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광양읍과 봉강면에 탄소매트 11개(3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일 전달된 탄소매트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독거노인 1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병길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에도 광양읍과 봉강면에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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