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3‧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1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국장급 승진 및 전보 14명, 부단체장 7명, 준국장 및 과장급 승진·전보 등 52명으로 총 73명이다. 전남도는 “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발하였으며, 전남의 비전을 견인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3급 상당의 ‘인구청년이민국(TF)’을 신설하고, 인구 유출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인력난 극복, 외국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단체장은 도와 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에 방점을 두고,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했다. 무안과 고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3급 국장급 공무원을 선발했다.

= 국 장 급(3급)

▲ 전략산업국장 소영호, ▲ 관광체육국장 주순선, ▲ 자치행정국장 강영구, ▲ 목포부시장 이상진, ▲ 나주부시장 안상현, ▲ 광양부시장 김기홍, ▲ 고흥부군수 조대정, ▲ 무안부군수 정현구, ▲ 인구청년이민국장 김명신, ▲ 총무과(교육) 고미경, ▲ 농축산식품국장 정광현, ▲ 환경산림국장 박종필, ▲ 글로컬대학사업단 박현식, ▲ 총무과(교육) 강효석

=준국장급(4급) 

▲ 정책기획관 조석훈, ▲ 의대유치추진단장 최영주, ▲ 통일플러스센터장 김성훈, ▲ 민원행정담당관 선양규, ▲ 담양부군수 정광선, ▲ 구례부군수 이길용, ▲ 장흥부군수 이천영, ▲ 장성부군수 곽영호, ▲ 대변인 윤재광, ▲ 비서실장 손명도

황망기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