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은 10개의 천간과 12개 지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육십 간지 조합에서 41번째로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는 ‘푸른 청룡의 해’라 합니다.

예로부터 용(龍)은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와 수호(守護)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올해의 갑진년(甲辰年)이 용의 기운을 받아 더욱 값진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봅니다.

“마음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한해 되길”

현대인의 삶에서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이는 곧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삶 속에서 반드시 잊지않고 해야 할 일이 마음의 안정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마음의 풍요로움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이로인해 생각과 감정이 주는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난 행복한 한해를 꿈꿔봅니다. / 김귀식(광영동)

 

“모든 경제가 살아나는 한해가 되길”

2024년 갑진년 푸른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12지신 중 용은 유일하게 상상의 동물입니다. 그만큼 기상이 있고 대담함이 있다 하겠습니다.

용의 기상을 받아 올 한해는 모든 경제가 살아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또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강대영(광양읍, 광양농협)

 

 

“따뜻한 광양시가 되길”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인 것 같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던 광양에서도 눈이 내리면서 골목길은 빙판길이 되곤 합니다.

등굣길 교통봉사와 교통안전 캠페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등 여러 가지 재능기부를 하면서 주변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곤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조금씩 고민해 주면서 재능기부와 나눔으로 확산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이동형(금호동, 광양제철소)

 

“건강한 한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아 다시한번 뛰어보고자 합니다.

2024년 새해에는 제 스스로 희망을 향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각오들을 세웠습니다.

가족의 건강과 사업의 번창, 그리고 헌혈을 통한 주저하지 않는 생명나눔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프로 골퍼로서 역량을 키우고 기량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 조혈모세포 기증의 경험삼아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자는 바람을 담습니다. 건강한 한해가 되는 멋진 2024년을 기대해 봅니다.

조경영(광영동, 프로골퍼)

 

“매출이 많이 오르는 한해 됐으면”

마지막 남은 달력을 넘기면서 새해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가 힘들고 아쉬웠던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다면 올해는 기분좋은 일들이 많은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항상 매출이 줄어드는 것을 고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경제가 안정돼 모든 가정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송정희(광양읍, 조은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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