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준광양교육장
이계준광양교육장

학생 개개인의 성장 돕는 교육 지원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기운으로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과 건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교육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과 상생하며 광양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을 그려나가겠습니다. 광양이 우리 학생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광양에서 자라고 꿈을 펼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광양교육가족 여러분!

2024년에는 모든 학생들이 학생 주도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교육가족도 학생들이 자신의 배움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며 상호 협력하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마우신 광양학부모님!

학교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사는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하며, 교사는 가르침에 대한 열정이, 학생은 배우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나야 합니다.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오직 학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건강한 광양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랑스런 광양학생 여러분!

학교를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로 생각하며 연결되고 확장된 교육생태계 속에서 민주시민의식과 핵심역량을 키워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태도를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품격있는 광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에도 관심을 가져 삶을 더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길 바랍니다.

광양교육은 시민,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광양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2024년 갑진년 한해도 온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만들어 가는 해

더 큰 성취와 행복 그리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두손모아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새해 1월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 한해를 내다보는 때라고들 합니다. 

제게는 광양상의 회장 6년을 돌아보는 더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 것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린 6년이 아쉽기도 하지만, 

곰곰이 돌아보니 고마움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광양상의 회장직을 맡으면서 무엇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고 싶은 광양이 되도록 광양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광양상의 제1의 사명이자 존재이유이며, 광양상의가 할 수 있는 광양사랑의 구체적인 실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업인이 존중받는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라는 광양상의만의 비전을 선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한 가지를 꼽으라면, ‘광양시 기업인의 날’ 제정과 기념식을 통해 광양상의를 넘어 광양시민 모두가 광양시민이라는 자부와 긍지를 공유하고자 노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례개정에서부터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과정만 보더라도 광양시, 광양시의회 그리고 광양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광양상의의 비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력해 주신 회원기업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회원사로서 회비납부는 의무이지만, 상의활동에 공감이 있을 때 비로소 회비납부가 부담이 아닌 당연한 일로 여겨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회원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개별기업이 뜻은 있으나 할 수 없는 일들을 상의가 대신하는 것일 뿐, 실질적으로 회원기업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회원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에 드렸던 말씀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회의 땅 광양을, 성공의 땅 광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과 화합의 길을 가야합니다. 

그 길의 주인공은 정치와 행정 그리고 시민 여러분입니다. 그리고 그 길의 목적지는 한 곳, 바로 ‘투자하고 싶은 광양, 함께 잘 사는 광양’이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성현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성현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YGPA 될 것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지나고 2024년 ‘희망과 도약의 상징’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청룡의 힘과 용기처럼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활기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다양한 성과를 일구어 냈습니다.

첫 번째 성과는 ‘국제항만협회(IAPH) 지속가능어워즈에서 최우수항만으로 선정된 것이고, 두 번째는 안전예산 증액, 인력 충원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등급 최고등급’을 비롯한 정부 주관 평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 번째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등급’ 달성,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치안 거버넌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총 362개 기관 중 공공기관 ESG평가 1위’ 기관으로 도약 하였습니다.

올해는 여수·광양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동하역장비와 기반시설에 대한 본격 사업착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양항 자동화부두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최적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사 선정 등 성공적인 자동화부두 구축과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이행을 시작합니다.

또한, 기존 동서측 배후단지 외에 단기적으로 세풍배후단지, 중기적으로 북측배후단지 및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묘도항만재개발, 장기적으로 율촌 제2산업단지, 광역준설토투기장 등 약 5조원이 투입되는 배후권역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설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광양항은 향후 고부가가치 우량기업 유치로 100여개의 입주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물동량을 창출하는 자족형 항만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올해부터 여수EXPO 사이트에 대한 청사진 구상 용역을 정부,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YGPA, 지역과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 받는 YGPA, 국민경제 발전을 이끌어 가는 YGPA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 합시다.

임직원과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하시는 모든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