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은 지난 10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하는 20명의 신임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갑진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의원, 신임이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장 임명장 수여 ▲시정 및 읍정 현안 설명 ▲건의사항 수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20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양읍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임명된 신임 이장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행복한 광양읍 만드는 데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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