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과 대만 영푸로타리클럽이 중마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전통한과를 전달했다.

강순옥 회장(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은 “이번 한과 전달은 특별히 대만에서 방문한 대만 영푸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했다. 한과를 함께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봉사활동으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만 영푸로타리클럽의 페기 회장은 “영푸클럽은 대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다른 국제클럽과 협력하여 봉사활동 및 후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정헌주 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이렇게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것도 큰 선물이지만 대만에서 복지관까지 걸음 해주신 것이 더욱 큰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더 많은 일을 함께 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선샤인로타리클럽은 2023년 7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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