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이병민 과장보가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광양농협 직원 중 5번째로 장관상을 수상한 이병민 과장보는 농민신문 객원기자로 활동하며 동광양농협의 다양한 소식을 농민신문과 지역언론사  등에 사진과 기사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알리고 있다.  

이병민 과장보는 “많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광양농협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돈성 조합장은 “우리 직원이 대외적으로 활동을 펼치며 장관상 수상에까지 이르러 동광양농협의 위상을 떨쳤다”며, “동광양농협 홍보업무를 담당하는 이병민 과장보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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