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15개 클럽이 합동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홀로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3,1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동광양 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의 주관으로 진행됐는데,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구 160세대를 찾아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광양, 동광양, 광양중앙, 광양백운, 광양동백, 광양희양, 광양좋은이웃, 광양선샤인, 광양매화, 광양만, 광양비전, 광양그린, 광양희망, 광양화랑, 광양퍼플 로타리클럽이 참여했다.

김재정 동광양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보행보조기 전달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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