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가 광영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저소득 가구 64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과정에서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엄연섭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영동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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