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하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경제청은 2004년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광양만권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격려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는 4일간 순천 SOS 어린이마을을 비롯한 총 17개의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위문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경제청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웃민부터 시작해 나눔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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