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 명절음식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는 공사가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5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YGPA 항만사랑봉사대’는 지역내 3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성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외로움과 끼니 걱정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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