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로타리클럽이 중마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한과 4박스, 미역 4박스 등 44만원 상당으로, 박정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직접 준비했다.

박정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요양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설탕을 쓰지 않고 만든 한과와 최고급 미역을 대접해 입맛을 돋게 하고 건강도 챙겨드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은 2013년 설립해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많은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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