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소방안전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광양소방서는 축제장에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하고, 노약자 및 심신약자를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4대를 배치했으며,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펌프차 2대 및 등짐펌프 10대를 배치했다.

또, 대형재난에 대비하고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과장급을 책임관으로 배치하여 매일 24명씩 동원해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할 하고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가 진행되도록 현장119상황실 및 임시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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