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가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주간을 맞아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비롯한 건강생활실천, 국가암검진, 정신보건, 금연, 치매 예방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등하교 시간에 지역 내 학교(2개소)에서도 진행됐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 줄이자’를 중심으로 국가암검진, 금연, 치매, 정신건강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안내해 시민들이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신유진 기자

저작권자 © 광양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