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정현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열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역동적으로 분출시켜 구례, 곡성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특구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는 이 예비후보는 “순천의 봄, 광양의 봄, 곡성의 봄, 구례의 봄이 희망, 기회, 가능성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황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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