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농협(조합장 임대영)이 지난 19일 진상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영조 농협 광양시지부장, 진상농협 여성대학 동창회 임원 등 70여명 참석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수강색 51명이 참여해 총 10주 과정으로 농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양, 노후설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받는다.

진상농협 여성대학은 그동안 여성 농업 지도자를 양성하기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취약계층 밑반찬 및 김치나눔, 찾아가는 경로당 등의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대영 조합장은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즐길 줄 아는 열정을 깨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끊임 없는 열정으로 농협과 농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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