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광양벚꽃문화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금호동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금호동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일원과 백운대길, 제철학원 일대 등 상춘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장소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심순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청명한 봄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니 보람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광양벚꽃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남 드래곤즈 팬 사인회,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벚꽃가요제, 청소년 페스티벌, 전국 밸리댄스 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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