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15일, 광양교육지원청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학교(원)장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감토론회에서는 2024년 각 과별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관련,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지역인재 양성·정주·선순환을 위한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토론회에서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의 정주 실현과 글로컬 미래교육의 비전과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급별 토의도 이루어졌다. 

이계준 교육장은 “앎에서 삶으로, 학교에서 세상으로,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더 깊고 넓게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광양의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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