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오는 4월 20일(A그룹)과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의 공공기관·기업체 근무자다. 다만, 남성의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와 근무지를 모두 광양시에 두어야 하며, 여성은 주소 제한 사항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4월 5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imchoa@korea.kr)로 제출하거나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인구정책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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