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국민의힘 후보가 “광양순천구례곡성 유권자가 주인으로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큰 역할을 한 번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정현 후보는 지난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지역에서 일을 하고 정부·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 한마디로 오작교가 될 수 있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정현에게 기회를 달라.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양, 순천, 구례, 곡성은 발전 잠재력이 전국 226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특출하고 특색이 있다”면서 “제가 당선이 되면 4선 중진의 힘으로, 청와대 수석과 당대표를 지낸 경험과 경륜으로 그리고 끓어오르는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광양만권, 섬진강권을 대개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민주당 방식과 다르게 한 번 해보겠다. 당을 떠나 제 손 한 번 잡아주시면 꼭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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