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출신 김연수 법무법인 명재 대표변호사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수 변호사는 금호동 출신으로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명재의 대표변호사로 한국성폭력위기센터 위촉 전문변호사, 서울시 공익변호사단과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 공익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 변호사는 사회 각 방면에 진출한 선배들이 학교에 방문해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여러 지식을 소개해 학업의 의미와 목표, 비전을 다지기 위해 광양제철고등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진로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처음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해부터 김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전했다.

김연수 변호사는 “부모님이 계신 고향은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로 내 고향 광양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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