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볼링팀이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청볼링팀이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릉시 국민체육센터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광양시청 볼링팀은 남자 일반부 2인조전, 5인조전, 마스터즈전에서 금메달을,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인조전에는 박상혁, 김현서 선수가, 3인조전에는 박상혁, 백승민, 김현서 선수가, 5인조전(팀전)에는 최복음, 박상혁, 백승민, 김현서, 김동현, 가수형 선수가, 마스터즈전에는 백승민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결과 박상혁, 김현서, 백승민 선수는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기존의 노련한 선수와 올해 영입한 신예 선수가 조화를 이뤄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볼링팀임을 입증한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볼링팀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재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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