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고향사랑기금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을 추가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2024년 기금사업으로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선정한 후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제2호 기금사업으로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운영 사업은 겨울철 및 여름 장마철 등에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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