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체납액 줄이기 2단계 실천계획에 따라 과년도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관리카드를 작성,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광양시에 따르면, 1천만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체납자는 35명으로 이들의 체납세금은 295건에 12억5,600만원에 달한다.시는 이들에 대한 체납자별 징수관리카드를 작성해 담당자별 관리카드를 분석한 후 체납자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달 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2단계 징수대책 합동집무를 실시하고, 9월 중 체납자 분석 자료 결과를 토대로 징수가능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광양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 관내 표본 1,000가구를 선정해 ‘2016 전라남도·광양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는 관내 50개 조사구에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원 27명이 투입돼 실시한다.조사부문은 기본항목,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보건․의료 등 전남 공통항목과 광양 특성항목 등 13부문 60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 시의 미래시책 방
중국도 세는 나이와 만 나이가 있는데 만 나이(周岁)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생일이 지나면 한 살을 먹고,세는 나이는 虚岁라고 하는데 이는 태어남과 동시에 한 살로 시작해서 그 후 매년 춘절(음력 1월 1일)을 맞이할 때마다 한 살씩 더 먹는 나이로, 실제 만 나이보다 한두 살 많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음력 마지막 날에 태어난 아이는 이튿날이면 바로 2살이고 만 1살이 지나면 세는 나이로는 3살이다. 중국의 돌잔치는 한국과 비슷하다. 중국에서도 돌잡이를 하는데 품목은 한국보다 좀 더 다양하게 12
광양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할 방침이다.광양5일시장 등 지역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민생현장 방문은 시청 간부와 광양상공회의소, 기업체임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민생현장 방문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이상 간부공무원 8명과 광양상공회의소 임원, 광양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협회 회장단, 지역내 산단 협의회 임원 등이 일정별로 분산 참석하게 된다.현장방문에서는 상인과의 대화 및 쇼핑도 진행된다.한편, 광양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더위에 지친 포스코패밀리와 지역민들을 위해 백운아트홀에서 통쾌한 액션 영화 2편과 동양미를 섬세하게 표현한 청남 백용운 작가의 문인화전을 선보인다.이번 무료영화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영되며,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심야영화 타임을 마련했다.첫 번째 영화는 지난 7월에 개봉한 마술 액션영화 ‘나우 유 씨 미2(2016)’다. 마술을 이용해 완전 범죄를 꾀하는 내용으로 전편보다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평일 2회(오후 4시, 저녁 7시 30분), 공휴일 3회(오전 10시, 오후
광양읍 칠성e편한세상아파트는 지난 23일 ‘건강 계단걷기운동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 우수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건강 계단걷기운동’은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16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준비와 병행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문양오 시의원, 고재율 이장을 비롯한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칠성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강 계단 스티커를 제작해 승강기 앞에
광양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양시는 오는 12월부터 사업비 5억7천8백만원을 들여 2005년 12월 31일이전 제작된 총중량 2.5톤이상 노후 경유차량 360대의 폐차를 지원하기로 했다.폐차보상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대당 150만원에서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된다.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을 위한 국비 2억8천9백만원의 지원이 가내시됨에 따라 오는 10월 제2회 추경을 통해 시비부담액을 확보하고, 11월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조례를 제정한다는 방침이다.광양시는 이 사업을 통해 초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사)한국미협 광양시지부는 제 2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입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20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사)한국미협 광양시지부(지부장 이희경)가 주최.주관하는 전국규모의 공모전으로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고 작품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양시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원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이번 대전에서도 전국의 많은 미술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많은 작품들이 성황리에 출품됐다.이번 미술대전에 출품된 작품은 한
발명가의 꿈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전문가와 함께 창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특허 가능성까지를 연구하는 광양교육지원청의 실속 있는 2016년 발명체험교실이 이달 말 마무리 된다.광양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광영초등학교 內)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발명왕을 꿈꾸는 광양지역 초등학생 35명이 전남발명교육연구회 유경종 사무국장(48세)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지도 아래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특허출원 가능성 유무까지를 결정한다.올해로 13년
21세기 정보화 세상을 앞당기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새롭게 창출해 세계 제일의 부호의 자리에 오른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지금의 나를 있게 한 건 동네의 작은 도서관이었다’라고 할 만큼 그는 어린 시절 매일 동네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읽을 정도로 지독한 독서광이었다.인간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데 ‘독서’만큼 효과 빠른 처방전이 또 있을까?지독히도 더웠던 2016년 여름,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광양시립도서관이 폭넓은 독서를 위한 신간 등 다양한 도서는 물론 풍성한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광양지역의 유일한 극단 ‘백운무대’가 23일 연극 ‘늙은 자전거’를 포항 효자아트홀 무대에 올리고 포항시민들에게 감동의 여름 밤을 선물했다.극단 백운무대 배우들은 일과 연극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객들에게 섬세한 감동을 전하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연습을 쉬지 않고 매일 저녁 온몸을 땀으로 적셔왔다.2016년 전남연극제 출품작이기도 한 ‘늙은 자전거’는 한국 대표 극작가 이만희의 작품으로가난한 장돌뱅이 할아버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손자가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완성해가는 가슴
가칭)광양희망도서관이 오는 10월 광양읍 칠성리에 착공한다.가칭)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연면적 2,13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이 도서관은 광양기업 황재우 대표가 30억 원을 기부해 시비 46억, 지특 24억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시 관계자는 “지난 2014년 8월 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거쳐 2016년 1월에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했으며 내년 12월에 도서관 개관 예정”이라고 전했
‘(가칭)윤동주를 사랑하는 모임‘ 발기인들이 지난 12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사전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사전모임에서는 광양교회 윤태현 목사를 9월 중 윤사모 정식 출범을 위한 발대식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조직구성과 행사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준비위원장을 맡은 윤태현 목사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존된 곳이 섬진강 망덕포구다”며, “이러한 광양과의 인연을 오래도록 기리고, 윤 시인의 작품과 정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2016 한 여름 밤의 행복나눔 콘서트’가 지난 18일, 시청앞 야외공연장에서 100분간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박상민, 손승연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열광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긴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낮보다 더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이번 ‘2016 한여름 밤의 행복나눔 콘서트’로 티비를 통해서만 보던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시민들에게 신명 넘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해 줘서 고맙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 관악부가 지난 달 24일부터이달 6일까지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에서 유럽 순회연주회를 실시했다.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 4번 째인 유럽 순회연주회는 독일 바이에른주 토마스 고펠 관악협회장과 뮌헨 경찰합창단 미사엘 피셔 단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유럽 순회연주회는 학생들이 선진 유럽 음악을 체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주회에는 광양제철초등학교 관악부 5, 6학년생 51명과 학부형 및 인솔교사 8명이 참여했다.관악부 학생들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광양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 ‘한반도 전쟁위기 높이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강용재 광양지역문제연구소 소장은 “사드 배치는 구실일 뿐 미국은 자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목적으로 전쟁물자 소비처를 한반도로 잡은 것이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원하지 않는 사드배치와 전쟁 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광양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이날 회견문을 통해 “한·미
광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경찰 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강의는 前 기아타이거즈 감독인 김성한 씨를 초청해 ‘야구에서 배우는 리더쉽과 팀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성한 전 감독은 이날 특강에서 “조직 내 구성원들의 화합을 위해선 상사들의 솔선수범과 직원들의 신뢰감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팀웍을 이룰 수 있고, 결국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리더쉽과 팀웍의 상관관계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야구를 통한 희노애락 인생사를 엿볼 수 있어 매우
광양시가 포스코에서 개발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 안내간판 재정비에 나섰다.시는 포스코기술연구원(소장 최 주)과 공동으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철강재를 접목한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에 문화재 안내 문안을 인쇄해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교체대상 안내간판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9호 ’옥룡사 동백나무 숲’,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11호 ’광양향교’ 등 10개소로, 영어, 중국어, 일어를 포함한 간판으로 9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최첨단 기술과 문화재 행정의 접목을 통한 문
“야간자율학습이나 시험기간 때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대로변이 아닌 외진 곳에 사는 학생들이 귀가할 때 마음의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과 맞벌이 부모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길 바라는 뜻으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광양시가 실시한 ‘제1회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청소년 안심 귀가 서비스’정책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중학교 3학년 김규익 학생이 밝힌 제안 이유이다.김 군은 청소년들의 안심귀가를 위해 청소년들이
정현복 광양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가정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정현복 시장은 24일 옥곡5일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꼭 알아야할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체감형 안전도시’ 홍보활동을 펼쳤다.또, 5일시장내 주변 상가와 가정집을 일일이 방문해 안전 홍보전단지를 냉장고에 직접 붙여 주며, 일상생활 속 작은 안전 실천이 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평소에 안전생활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과 이․통장 회의, SNS(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