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해 284대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기반을 구축했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전남도가 지난 2021년 9월 도입해 5개 시군서 운영을 시작했다. 모든 시군 확대 운영은 민선 8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교통약자 이동 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이용이 해마다 늘면서 콜택시 대기 시간도 함께 늘어나 효율성이 악화되는 문제점이 있어 전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일반택시를 지정해 운영하는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전라남도가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전국 최고의 명품 쌀의 명성을 잇고 전남 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영예의 대상은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우수상은 순천 ‘나누우리’와 무안 ‘황토랑쌀’, 강진‘프리미엄 호평’이 영광을 안았다.장려상은 곡성 ‘백세미’, 나주 ‘왕건이 탐낸 쌀’, 함평 ‘함평나비 쌀’, 장흥 ‘아르미 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가 각각 선정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전시관 활성화 및 지역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시생물 상호 교환 및 지원 ▲생물 보존 관리 정보 교류 ▲전시·교육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 ▲대내·외적 홍보물 상호 교류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자원 전시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체 및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여수 돌산읍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은 남해안 토산 어종과 하와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소장 김한기)와 협력해 탈북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을 지원했다.전남교육청과 이북5도위원회 전남사무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간 경남 창원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3. 탈북학생교육지원 진로탐색 현장체험 학습’을 운영했다.현장 체험학습에는 전남에 거주하는 북한 배경 학생 20여 명과 학부모 25명, 이북5도위원회 관계자 4명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남 창원(마산)의 로봇랜드를 방문해 미래 AI 진로를 탐색하고, 부산 임시수도기념관과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여성가족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5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서 전남 쌀이 17년 연속 선정됐다.‘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전국 만 20~59세 성인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와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종합해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한다.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벼 인증 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고, 유기농 벼 면적은 전국 면적의 74%로 청정 지역의 유기농·저탄소 쌀로 평가받았으며, 전국
광양시는 여름철(7~8월) 광양읍 서천·마동 음악분수를 확대 운영한다. 서천·마동 음악분수는 주간 3회, 야간 2회를 운영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낮시간에 무더위를 식혀주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분수 운영 횟수를 주간 3회에서 5회, 야간 2회에서 3회 등 1일 총 8회 운영한다.음악분수는 회당 20분씩 주간 3회(△12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야간 2회(△20시 △20시 30분) 회당 20분씩 운영하던 기존 운영시간에 주간 2회(△13시 △14시), 야간 1회(△21시)를 추
광양시가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승진인사 규모는 5급 행정 1명, 6급 12명, 7급 4명, 8급 19명 등 총 53명이다. 광양시는 정년퇴직과 퇴직준비교육, 6급 교육파견 등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7월 3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승진인사는 다음과 같다.=5급 승진(1명) 신희섭(총무과)=6급 승진(12명) △김해윤(전략정책실) △박병운(체육과) △정덕순(농업지원과) △오윤희(교육보육과) △류제춘(여성과족과) △이순하(지역경제과) △최충림(농업지원과)
광양시티투어가 화려하게 반짝이는 야경으로 뜨거운 7월 주말을 책임진다.광양시는 7월 한 달간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특별한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오후 3시), 광양읍 버스터미널(오후 3시 30분)에서 탑승해 시원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저녁 9시), 순천만국가정원(저녁 9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한여농 현장 교류 체험학습이 21일 해남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40명의 회원들은 해남 포레스트 수목원 등을 관람했다.○…우리옷연구회는 21일 23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열어 블라우스 만들기 강의에 참여했다.○…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영농기술교육이 2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토마토, 양상추, 다래 재배기술 및 재배학 기초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제와이즈멘 광양비전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1일 호텔락희에서 열려 조민경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같은 날 광양드림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
광주송정역과 전남·부산을 잇는 경전선 철도 노선 중 ‘광양~진주 구간이 복선전철화 돼 22일 개통했다.이날 개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주순선 광양부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 2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2019년 12월 착공한 광양~진주 복선전철화사업은 55.1㎞의 비전철 구간에 사업비 1,682억 원을 들여 고속전철화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디젤기관차에서 친환경 저소음 전기 기관차가 운행된다. 2024년 부산 부전~마
전라남도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겨울 온화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한 골프 스포츠 중심지 조성을 위해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을 수립, 내수 진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골프장 건설 지원계획’에 따라 수요 맞춤형 골프장 건설과 실질적 골프 대중화, 지역 주민과 사업 시행자 갈등 해소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인·허가권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골프장 건설 지원 전담조직(T/F) 구성·운영 ▲행정절차 개선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허가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주민·시행자·허가권자 간
전통 공예기술을 계승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3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이 오는 7월 열린다.참여 신청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에서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다미담예술구(담양읍 담주4길 24-27 2동)로 제출하면 된다.출품 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6개 분야다.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 등을 갖추고 현대적 흐름에 부합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상품화가 곤란한 작품 등은 제한된다.출품 기준은 1인 1개 작품을 원칙으로 1개 작품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22일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중인 동부 신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7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통합청사 현장을 찾은 문금주 부지사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추진상황, 향후 공정 등을 듣고 “동부 신청사 건립은 동부지역 주민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과 문화, 관광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전남 동부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신청사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건물 중앙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아트리움을
‘고흥 송광암 목조불·보살좌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은 문화재 지정이 예고됐다.고흥 금산면에 있는 ‘고흥 송광암 목조불·보살좌상’은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구, 목조대세지보살 2구 등 총 3구로, 보해・색난 등 조선 후기 대표 조각승의 작품으로 제작 시기가 명확하고 그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다. 조선 후기 조각승과 불교 조각사 연구 등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지정됐다. 지정 예고한 문화재는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후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여정을 되돌이켜보며 나눔활동의 의미를 전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14일, 광양제철소 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 축하행사’에는 김학동 부회장과 양병호 경영지원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주요 임원진을 비롯해 사회공헌협력 기관 8개소의 기관장과 재능봉사단장, 협력기관 봉사단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봉사단장으로 활동 중인 김학동 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20년
‘해를 품은 광양! 제3회 광양웰니스팜축제’가 오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린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광양웰니스팜축제는 광양시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농촌문화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특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유기적인 생산&소비 트렌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축제는 광양시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구축 사업단이 주관한다.사업단에는 광양빵, 삼무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선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서도 운영자를 찾지 못해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던 중마디자인 마을공방이 5년 만에 문을 열었다.지난 20일 ‘동행GY’ 마을공방 개소식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시의회 의장, 이인수 광양사회적경제센터장, 사회적경제 기업인, 마을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뒤늦게 연 공방 개소를 축하했다.중마청룡길 88번지에 소재한 ‘동행GY’ 마을공방은 시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시비 3억 원을 추가해 총 4
지속가능한 1천만 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 광양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인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모든 풍경과 찰나를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이 대상이다.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작품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
지난 15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23’에 광양5일시장 기운찬협동조합(조합장 이영옥)이 참가해 광양 대표 먹거리인 광양식 닭구이를 홍보 판매했다.이번 행사는 맛보고 즐기는 백만가지 팔도의 맛 ‘팔도 밥상페어’와 트렌디한 생활용품이 총출동하는 ‘홈프리미엄 쇼’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쇼로 고객이 직접 경쟁력 있는 상품을 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광양5일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육성사업으로 평범하고 대중화된 광양의 대표 먹거리인 닭구이를 캠핑족이나 가정에서
○… 진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이 15일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실시됐다. 3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저도를 비롯한 거제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 직원 60여명은 지난 15일 태인동 장내·용지마을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금호동 새마을부녀회와 금호자율방범대원 10명은 15일 저녁 금호동내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는 ‘금호동 부녀 안심이 순찰활동’을 벌였다.버이집 인근에서 금호동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봉사에 사용할 부식 재배를 위한 텃밭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14일 부덕사에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