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18일 오후 2시 터널 연장 1.9㎞인 지방도 865호선 광양 봉강터널에서 터널내 차량 추돌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사고 등 재난상황에 직접 적용할 초동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이날 모의훈련은 유관기관 경찰서, 소방서 등 8개 기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실제 상황과 같은 현장 중심의 훈련 실시로 재난 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및 협력체계를 구축,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터널 내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 통제, 부상자
옥곡면과 광영동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교육ㆍ문화ㆍ복지 등 일상생활 공급 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00여개 지구가 신청한 가운데 광양시는 전남도의 1차 평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차 평가, 현지평가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선정 심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회의 심의,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 마스코트인 철룡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드래곤즈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철룡이는 5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금호동 백운아트홀 사거리에서 ‘시민여러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라는 현수막을 펼치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추석 인사를 했다.오후에는 추석 음식 준비를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마시장, 광영시장,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하고 시민들과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또한 지역의 경품 후원 업체에도 방문해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려대학교에 전남 최초로 대학 하키부가 창단된다.한려대학교와 전남하키협회(회장 박규완)는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접촉을 통해 비인기 종목인 하키종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대학 측은 선수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남하키협회는 장비 등을 후원해 전남 유일의 대학 하키부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한려대학교는 2015년 2월 하키부 창단을 목표로 전국 고교의 우수선수 13명을 체육특기생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사회체육학과 학과장(신명건 교수)은 “한려대학교에 하키부가 창단되면 대학이미지 제고와 지역
감미로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선율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광양시립합창단(지휘 강재수)이 주최하는 '제4회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강재수 지휘자의 명쾌한 설명과 시립합창단원들의 섬세한 화음을 통해 입시 경쟁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선율 속에서 삶의 숨결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청소년들이 교과서에서 배웠던 가곡·민요·오페라 등의 클래식을 보다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와 교육이 결합한 콘서트 형식으로
광양시 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률을 끌어올려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독서와 관련한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중앙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연령대에 맞는 추천 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일명 ‘도서관 특별사면’이라 하여 9월 1일을 기준으로 30일 이내 도서연체자의 대출정지 상태를 모두 해제해 준다. 또한, 연령대별로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수가 가장 많은 다독자 선정, 책과 영화와의 만남, 책 읽는 모습 기념사진 찍어주기
‘광영 가야산 영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영동 광영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영화제’는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살기 좋은 광영동 홍보와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매년 실시되고 있다.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영가야산영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한마당은 하루에 한편씩 총 3편의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팬 뿐 아니라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광양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등록경로당 306개소를 대상으로 2015년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대상지 전수조사에 나섰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 시설물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2015년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대상지를 결정하게 된다.시는 매년 9천여만원의 시비를 들여 경로당 30여 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왔는데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5년에는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좀 더 확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생활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시설개선
광양시가 광양시 음식물 부산물 비료 판매조례 제3조에 의거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생활쓰레기 매립장 주변 7개 마을 과수재배 농가 327세대에 하반기 음식물 부산물 퇴비 무상 공급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부산물퇴비는 20kg들이 1만6,450포로 마을별로 지정일을 정해 위생처리사업소 음식물자원화 시설에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하반기 음식물 부산물 퇴비 무상공급 대상마을은 광양읍 억만, 본정, 점동, 임기, 쌍백, 용장, 중양마을로 호암, 대실마을은 상반기 완료를 했다.이들 마을에는 상반기에도 2만650포의 음식물 부산
광양경찰(서장 장효식)은 지난 11일 전남청 홍보단 ‘젊은 그대’를 광양실업고등학교로 초청하여 1, 2학년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연극과 공연을 펼쳤다.전남청 홍보단 ‘젊은 그대’는 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단어임을 다시 일깨워 주었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정신적인 힐링을 얻었다며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장효식서장은 “반복된 습관은 인생을 결정하기에 학창시절때 좋은 책을 읽고 친구를 배려하는 등 좋은 습관을 형성하면 어른이 돼 성공하는 지름길이 된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9월과 10월 2달간 현장중심의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시민중심 및 현장중심의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 안전시설 및 안전표지판 정비ㆍ보강 △산악사고 위험지역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인명구조 훈련 △유관기관ㆍ단체 간 협력체제 구축 △산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소방서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 동네조폭전담팀에서는 소규모 주점 등에서 무전취식을 하며, 업주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 등으로 5건의 수배가 된‘동네조폭’A(27)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해 광양시에 있는 소규모 주점에서 70만원 상당의 주류를 제공받고, 위력행사를 통한 무전취식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업주의 현금 15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그간 수차례 지역의 소규모 식당을 상대로 위력행사를 통한 무전취식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지만 주점 업주들이 신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조폭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5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상담과 해결을 위한 ‘주민상담센터’를 경제자유구역 중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주민상담센터는 주민상담 전담요원이 상주하면서 광양만권 개발사업추진 및 개발행위에 따른 민원이 제기될 경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청취하고, 관련부서와 함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민원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경제청은 민원인 및 민원내용에 대한 비밀보장을 위해 2층 옴부즈만실에 별도 주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지난 13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에 개최된 ‘2014 광양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에서 광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4대악 근절 및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는 내국인에 비해 법률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체류외국인들이 범죄피해를 입고도 그냥 넘어가는 사례가 많고, 언어장벽으로 신고가 미흡한 점을 착안하여 외국인 관련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효식서장은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외국인 관련
광양소방서가 광양항 및 대형물류창고(운영선사 3개소, 물류창고 12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특별 소방안전대책은 동북아 국제물류 중심항인 광양항에 대한 화재 등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각 선사별 자체 소방훈련 실시 및 지도 △소방시설, 위험물 점검 및 확인 지도 △안전관리 간담회 운영 △매월 정기 수출입 위험물질 정보 파악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불량사항은 최단시간 내 개선키로 했다. 남정열 광양소방서장은 “컨테이너 및 물류창고는 다양한 위험
광양시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3년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재정공시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작년 살림규모는 6,460억원으로 2012년 대비 331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단체 평균액(7,823억원)보다는 1,363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채무 현황을 보면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556억원보다 348억원이 적은 208억원이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은 13만7천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인 28만1천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광양시가 광양읍 용강입구 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편리한 교통체계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용강입구 앞 사거리는 신호등 체계에 맞지 않는 불안전 교차로로 교통체증 및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광양시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자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적 지원과 협의를 거쳐 지난 5월에 착공해 8월에 준공을 했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 시간이 없고 교통 혼잡이 적어 차량흐름이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줄어들고 교차로 내 평균지체 시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시 관계자
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와 가정에서 불조심 안전환경 조성과 조기에 불조심 생활화 등 화재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10월 8일까지 불조심 작품을 모집한다.불조심 작품 모집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표어ㆍ포스터 및 소방차그리기 3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된 불조심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작품 등 26점을 선정해 전라남도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불조심 작품 모집 관련 문의사항은 광양소방서 방호구조과(798-0832)로 하면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하반기 ‘자전거 종합 무료 수리센터’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자전거 종합 무료 수리센터’는 중마동 홈플러스 맞은 편 중앙하수처리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센터는 생활 자전거에 한해 타이어 펑크 수리, 체인 기름칠 등 27종에 대한 경미한 고장에 대해 무료로 수리를 해준다. 다만, 부품교체 및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고장의 경우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월~수요일 9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6시간이다.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아파트 단지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가 지난 1일 광주지방 노동청이 주관하는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노사문화와 관련해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에 힘써온 포스플레이트는 노사 공동의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뢰와 상생에 기반한 선순환적 노사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또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