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내달 31일까지 소규모공공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 안전점검은 겨울철 결빙되었던 토사 내부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건설공사장, 절개지, 축대, 옹벽 등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다.안전점검 대상은 소규모공공시설 295개소(소교량 25, 세천 176, 취입보 27, 농로 53, 마을진입로 14)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보수·보강시설(낙성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이상 유무 △구조물·세천 등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 여부 △낙석 발생 여부 및 주변
지역경제
양재생 기자
2022.02.2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