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양시는 총 8억4,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40동 ▲지붕개량 20동 ▲주택외(축사・창고) 35동 등 총 195동에 대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전액 지원되고 지붕 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아동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1년 센터 설립 이래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센터 내 아동발달지원실로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특수교사 자격을 소지한 상담가가 영·유아 발달검사(K-CDI),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K-PSD) 등의 검사 도구를 활용해 상태를 진단하고 적합한 양육 방법을 지도해준다.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아동발달 상담’을 신규로 시행해 상담사가 직접 보육기관을 방문하여 원장과 보육
광양시가 공공폐수처리장 노후시설 개선과 오폐수 처리 공정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폐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태인폐수처리장에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태인폐수처리장 오폐수 처리용량은 1일 3,200㎥으로 태인동 지역과 광양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시는 35년이 경과한 노후된 시설의 개량 및 오·폐수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생물반응조 수질계측기 설치와 고효율 송풍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명을 다한 부유물질(SS) 제거용 막여과시설은 하반기에
광양시가 오는 5월 12일까지 시민의 일상과 휴식을 함께 공유하는 ‘2024 온앤오프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광양시민들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등 광양의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일, 공부, 육아 등 본업에 열중하는 모습(ON)과 맛집 방문, 관광, 취미생활 등 광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OFF)을 10분 이내의 영상에
광양시가 제10기 기초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반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소개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구교육에는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181가지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시정 소개와 함께 광양시 공식SNS 채널, 보조금24, 정부24 등 유익한 채널을 소개했다.이봉례 인구정책팀장은 “기관・기업체, 사회단체 등에서 신청하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언제든지
광양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2024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난 5일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선정했다.대상 법인은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았고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3백만원 이상의 세액을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중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된 80개 법인이다.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중소기업 등 32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광양시가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이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도서 지원 등 36개 사업
광양시가 5일부터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현장 컨설팅은 품목별 전문가가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일반적인 농업 교육과 달리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시기에 현장에서 농업환경을 관찰하고, 문제에 대한 처방식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워진다.시는 지난해 아열대과수, 플럼코트, 화훼,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 72명을 대상으로 선도 농가
광양시보건소가 오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운영한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요가 교실’과 ‘필라테스 교실’을 마련한 것.프로그램은 체성분 검사 등 건강 상태 측정 후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상담을 통한 운동 지도와 저칼로리 식이지도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이 12주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요가 교실’은 매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결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사전투표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39.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33.22%보다 5.86%포인트가 높다.지역별로 보면 광양시는 총유권자 12만8,708명 중 4만7,08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39.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순천시 해룡면은 4만3,019명의 유권자 중 1만5,565명이 투표해 36.18%를, 곡성군은 2만4,682명의 유권자 중 1만2,486명이 참여해 50.59%, 구례군은 2만2,11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실시하지 못한 2024. 시민과의 대화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사회복지시설과
필리핀 까가얀데오르시 공무원이 오는 19일부터 10월초까지 광양시에서 행정연수를 실시한다.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운영하는 외국지방공무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양시를 찾는 필리핀 공무원은 25세의 스펜서 팰른씨다.10일 입국한 이 연수생은 서울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후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양시에서 연수를 받는다.연수생은 광양시와 까가얀데오르시의 선진사례 비교를 통한 시책발굴과 광양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또, 연수기간 동안 한국문화 체험활동에도 참가하게 된다. 광양시와 까가얀데오르시는 201
제6회 전라남도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11일 오전 11시부터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척수장애인 및 가족과 장애인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명랑운동회로 진행된다.한편, 같은 날 광양시지체장애인협회 쉼터 개소식이 열린다.지난해 12월 준공된 지체장애인협회 쉼터는 62.55㎡ 규모이다.이날 오후에는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의 개소식이 성황수영장 1층에서 열린다.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서산나래(원장 박정은)가 운영하는 드림카페는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테이프 컷팅, 직원 소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에 여수시와 순천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인화 광양시장)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3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7건의 공동 협력 사업과 10건의 연계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만권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광양에서 처음 열리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로 의결하고, 2025년에는 순천, 202
공중보건의사가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사업’이 시작됐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원거리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6개 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공중보건의사를 중심으로 팀을 이뤄 지역주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한다.추진인력은 의사 6명과 간호사 18명으로, 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의료서비스는 ▲의과 진료(급・만성 질환 진료, 복약지도) ▲한방
광양시가 우산공원 산책로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우산공원은 공원 내에 유아숲체험원, 꿈트리놀이터, 바닥분수 등 즐길 거리와 이균영 문학동산, 매천 황현·설성 김종호 동상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특히 수국, 꽃무릇, 편백 등 꽃과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노선의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먼지털이기 설치 수요도 높아졌다.이에 광양시는 우산공원 이용자들이 산책 후 흙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광양시가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일반가정 주택에 자가발전을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지원금 외에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단독주택 태양광(3KW) 기준으로 정부지원금 외에 약 9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지역 소재 주택 소유자로 신청 기간은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시공
광양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막걸리를 친환경 해충 유인제로 농업 분야에 적용한 ‘폐막걸리 트랩을 이달부터 공급한다.시는 광양주조공사(대표 김종현)와의 협업으로 2020년부터 4년간 약 11톤의 폐막걸리를 활용한 해충유인제를 6,000여 농가에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폐막걸리 트랩‘은 폐막걸리를 ‘친환경 해충유인제’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한 사례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처리비를 절감하고 병해충 예방에 효과를 보는 등 일석이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폐막걸리 트랩은 농작물
광양시에 첫 수소버스가 출고되어 이달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운행을 시작한 수소버스는 관광버스로 그동안 수소승용차에 집중했던 광양시 수소차 보급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수소 버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안에 관광버스 8대를 추가 보급하고, 오는 8월부터는 수소 시내버스 2대도 도입할 계획이다.광양시는 올해 약 7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입 보조금으로 1대당 수소 고상버스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3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구입 보조금을 감안하면 민간이 부담하게 될 비용은 수소 고상버스 2억 원, 수소 저상버스 1억 3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광양시가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광양에서는 ▲2022년도 선정 55개 마을 ▲2023년 선정 45개 마을 ▲올해 신규 선정된 53개 마을 등 총 153개 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 마을에 대해서는 3년간 매년 500만원(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