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이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밀반출돼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된 이후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이번 선포식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광양시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1,262건에 대해 65억원을 부과했다.자동차세는 1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으로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광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다만,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하거나 6월에 연세액(10만원 미만)이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12월 2일 이후 취득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2024년 1월에 취득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액이 계산되어 고지서가 발부된
광양시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씨를 초청해 ‘광양사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광양사랑 시민강좌’는 선진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이번에 강연을 진행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 세계로 가다’, ‘행복해지는 여행’ 등의 저자로 TVN 유퀴즈온더블럭, 다큐공감 여행코너 등에 출연했다.임택 여행작가는 “미지의 나라로 떠나고 싶은 어릴 적 바람을 나이 쉰이 돼서야 이루고자 낡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며, 강연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모집한다.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대상자 선발은 오는 1월 9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
광양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2024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세대 미만으로 준공 10년 경과된 공동주택 9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한다.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예산 10억원으로 단지별 최대 3천만원 내에서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담장 등 주민공
광양시가 오는 2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전세피해 임차인 구제를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을 소지하고 중마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하면 된다.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
‘2023년 하반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은 ‘음악과 함께하는 소통 노하우’를 주제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성숙한 광양시 주민자치를 위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 등 다방면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김은영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은 “주민자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모이는 곳으로 서로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함께
‘2023년 제2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전문가·관계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이날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시책 소개, 청년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수립한 5대 분야(▲참여·권리
광양시가 올 한해 광양시를 빛내고 가장 관심을 끌었던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광양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투표로, 시정에 대한 열린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시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조사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양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광양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e /II1IAEcI)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폼은 광양시청 카카오스
(재)백운장학회(이사장 정인화)가 내년부터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도권 스타강사를 보유한 메이저 인터넷 강의업체의 종합 수강권을 지원하기로 했다.이 지원사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비 증가에 따른 가정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새로운 장학사업으로 추진된다.지원 대상자는 학교장 추천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기준 지역 내 고등학교 2, 3학년 500명을 신청받아 저소득층(교육급여)신청자는 전원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정, 성적 우수자 등 순으로 선정
광양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시는 올 겨울철 한파에 따른 상수도 시설물 동파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고, 고품질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13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동결이나 파손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동파나 동결로 인한 출수 불량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점검반, 신고접수반, 누수복구반, 동결시설
옥곡면은 지난 7일 김치곤 옥곡면장, 김용중 옥곡면 이장협의회장, 박정선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이 화재 발생으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구호 물품은 밥솥, 쌀 3포, 생필품 집기류 등 총 3개 품목으로 약 50만 원 상당이다.김용중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선한 가치 실현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2023년 농식품가공 창업교육 발효가공반 교육을 모두 마치고 지난 6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의 수료증 배부와 교육생들이 직접 제조한 전통주와 식초를 시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발효가공반은 건강식품인 발효식품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지고 광양시의 발효식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발효주 과정과 발효식초 과정으로 운영됐다.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많은 관심과 열띤 참여로 발효식품 가공인력으로서 기초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시는 교육생들의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 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은 시행 첫 한 달 새 1만5천여 명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함으로써 시내버스 이용률이 무려 2.7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대상 연령을 65세로 완화하고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이용도를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무료 시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전남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이 이벤트는 전남 관광 메타버스-광양랜드 접속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17일까지 열흘간 운영한다.망덕포구와 배알도, 광양매화마을 등을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광양랜드’ 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 에 가입한 후 ‘전남관광메타버스’를 검색 접속해야 한다.이어 전남관광메타버스 메인화면 상단에서 ‘지도’, ‘랜드포탈 1’을 차례로 클릭한 후 이동포털에서 ‘광양’을 선택하면 ‘광양랜드’가 펼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자원봉사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남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 체계 강화, 자원봉사 홍보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광양시의 기관표창(우수상) 외에도 지역 내 단체, 개인, 기업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유공으로 수상
광양시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4.2%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이행 부문은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산업·발전(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전라남도와 산림녹지진흥원이 각각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목재 놀이터’, ‘무장애 도시숲 사업’ 공모에서 광양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6억 6천만 원의 국도비(기금 6억, 도비 6천만원)를 확보했다.‘친환경 목재놀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창의 모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숲’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 등에 보행 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양시는 시비 8억 4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으
광양시가 오는 11일부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층에 위치한 프로젝트룸(회의실)을 무료 개방한다.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젝트룸은 총 2실로 1실당 규모는 9평이다. 주요 보유 장비는 빔프로젝터, 화이트보드, 책상, 의자 등이며, 편의시설로는 공공와이파이, 화장실, 주차장이 있다.이용은 누구나 가능하며 요금은 무료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이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누리집(www.eshar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아동정책포럼에서 광양시가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다.광양시는 ▲광양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바닥놀이터 조성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 ▲드림스타트 한글학교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남·전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오승택 아동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