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올해 지역 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90개소, 2만3천여 명의 아동·학생들을 위해 학교급식에 약 137억원을 지원한다.시는 16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2024년 광양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차액 지원, Non-GMO식재료 차액 지원, 친환경 광양매실청 지원, 친환경 광양매실청 생산업체 선정 등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은 지역 내 친환경 쌀 농가들이 생산한 유기농 쌀로 전면 공급한다. 사립·단설유치원은 지
광양시가 광양매화축제를 앞두고, 특별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해 교통난을 유발하는 도로 인프라 수용 한계와 몰려드는 교통량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시는 섬진강 둔치주차장의 주차면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해 불편했던 셔틀버스 운행구간을 축제장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 버스, 행사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을 둔치주차장에서 섬진주차장 인근까지 전면 통제해 매화마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교통약자 이동 차량 운영으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아울러 거점별 교통상황을 실시간 송출하고
광양시가 오는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를 공개모집 한다.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 총 8개소며,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물 도
광양시가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학원은 ▲동부권(광영동·금호동)은 뉴전남
광양시가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2023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다.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또는 조사일 현재 광양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2만1,406개소의 사업체로, 사업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개인교습, 태양력 발전업 등 사업
광양시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이후 홍역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대유행 이후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해 발생이 급감했고 코로나19 유행 기간 홍역 환자 발생이 없었으나,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전 세계 홍역 유행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개별 발생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며,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
광양시가 올해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돕고자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운영 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주간 과정뿐만 아니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와 예비 아빠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과정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안전 출산법 ▲신생아 질환과 응급처치 ▲신생아 목욕법 ▲우는 아이 달래기와 베이비 마사지 ▲모유 수유 교실 ▲클래식 음악 태교 교실
옥룡면은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녨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참여자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이 진행됐으며, 근무 활동 수칙 등 안내 사항 전달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옥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 17명 ▲내동네가꾸미 13명으로 2개 사업으로 실시되며, 총 30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지
광양시가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신중년 잡 플래너)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으로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상담 분야 3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 출생)으로 광양시에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비 총 1억2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지역 내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 15개소의 소규모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1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15개소를 확정했다.어린이집 면적 기준에 따라 개소당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 개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선정된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싱크대·새시(창틀) 등 시
광양시가 ‘쉬었음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이 있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쉬었음 청년’은 취업자,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청년들을 말한다.사업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다.지역특화 과정으로 18~45세(광양시 조례) 청년
광양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총 23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광양시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32억원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하거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지역의료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사업을 준비 중인 광양시가 시행에 앞서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시민 의견제출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 의견수렴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한 뒤 2025년부터 어린이 중증환자가 관외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어린이 중증환자
광양시 광영동과 고흥군 남양면사무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통해 문화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고자 고흥군 남양면사무소 직원(면장 김춘원)과 상호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광영동과 남양면은 이번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신희섭 광영동장은 “다른 지자체와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은 물론 상호교류와
광양시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에게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광양 향우며, 수도권 향우 모집 미달 시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양 향우를 대상으로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전남 및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향우는 제외된다.시는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향우는 3월 29일까지 고향(출생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 또는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의회와 여수시의회가 7일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여수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서영배 의장과 김영규 의장의 인사말, 양 시의회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시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이순신대교를 포함한 국가산단 진․출입 도로가 건설되어 여수산단과 광양산단 간 화물 수송시간이 60분에서 10분 내로 단축되었으며, 이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석유화학과 철강 등 국가기간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광양시가 오는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재추진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추진한 한시지원 사업이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에도 1년간 한시적으로 다시 추진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자격 검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스코와이드(주) 광양운영그룹을 광양시 치매극복선도기업 1호로 지정됐다.‘치매극복선도기업’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기업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다.포스코와이드(주) 광양운영그룹은 광양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취약계층 가구 220가구를 선정하고 ▲주거환경 내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안전 진단 ▲노후 전등 및 안전 차단기 교체 등을 지원해 치매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