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오늘 광양 어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처음 추진한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규모의 관외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운영 40여 일 만에 예산 절반 규모의 사전 계획서가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오늘 광양 어때’를 통해 광양을 찾은 관광객이 서울, 부산, 세종, 구미 등 전국에 분포돼 있어 광양관광 브랜딩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사업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용 횟
광양시가 지난 26일 지역 내 2개소 전통시장 빈점포의 새 입점자 14명을 최종 선정했다.빈점포 입점자 모집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개장하는 광양매일시장에 대한 기대로 30대 청년, 경력단절 주부, 프리랜서 등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젊은 층의 인기가 많았으며, 공방과 반찬가게, 먹거리 등 순으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았다.시는 면접 심사에 앞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단독 신청자 선정 방법과 입점자 심사 방법, 광양매일시장 기존 상인 임대차계약 갱신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입점자 면접심사를 실시했다.면접 심사에는 ▲광양
광양시가 공공하수도의 처리 효율 향상과 하수도 시설관리를 위해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한다.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공공하수도에 대한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개선계획 수립 후 하천 생태계 보전 및 효율적인 하수도 시설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된다.광양시 공공 하·폐수시설 5개소 중 올해는 중앙하수처리장이 기술진단 대상이며, 2026년에는 광영․진월, 2027년에는 광양·태인처리장이 해당한다.시는 3월부터 7월까지 중앙하수처리장과 성황1·성황2·황금 중계펌프장에 대해 기술진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유입 오염
광양시가 지역 내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에서 발전,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시에 등록된 회원 수 20인 이상의 청년단체로, ▲20인 이상 읍면동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6백만 원 이내 ▲30인 이상 시 단위의 청년단체 1곳당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청년 축제 등 문화․예술․체육행사, 청년주관 행사, 청년 관련 네트워크 지원사업,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등이다.단,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봄을 선사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꼼꼼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가 오니, 피었습니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열흘 간 개최된다.이번 축제에는 매화랑 1박 2일, 매실 하이볼 체험, 옷소매 매
광양시가 지난 22일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대상에서 광양시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신산업 유치를 위한 과감한 제도 개선과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광양국가산업단지 동호안은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첨단 신산업 투자 의지에도 불구, 법령상 규제로 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이에, 광양시는 2022년 8월부터 동호안 부지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다수의 중앙부
광양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민 주말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주말농장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있어야 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는 주말농장 부지를 새롭게 이전해 ▲일반텃밭 100구획 ▲은퇴자 텃밭 20구획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 등 총 160구획의 텃밭을 신청 받는다.다만, 대상자 선정은 작년과 다르게 2024년 신규신청자를 우선 배정하고, 2023년 주말농장 이용자는 후순위로 배정할 계획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
광양시가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변경노선 시범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시범운행 하는 변경노선은 총 12개 노선으로 ▲광양읍일원 3번·6번·7번 ▲봉강면일원 20번 ▲옥룡면일원 21번·21-3번 ▲골약동일원 23번 ▲진상면일원 30번·33번 ▲다압면 일원 35-1번 ▲중마동일원 1000번·1001번 노선이다.변경노선 세부사항은 ▲3번 - 경유지 변경(칠성초교, E편한A) ▲6번·7번 - 경유지 변경(E편한A, 읍사무소) ▲20번 - 경유지 연장(부현마을) ▲21번 - 운행시간
광양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광양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과 국제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산·학 협의체로, 당연직 2명을 포함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시 국제화·국제교류 주요 사업과 2023년 추진성과 ▲2023년 제안 사항 이행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해 시는 오스트리아 린츠시를 방문해 ▲광양-린츠 수소 산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의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가 중증장애인이 민간사업체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는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중마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현장 중심 직업재활센터(가)형에 선정됐다.2년간 총 사업비 3억6,1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중증 구직장애인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와 실제 작업장에서의 현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실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 ‘3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광양시는 생활 속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누적 8,437여 명이 가입해 건강 걷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챌린지 기간
광양시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2024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올해 광양시는 전략작물 직불제 및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연계해 쌀 재배면적 36ha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타작물 지원 품목은 일반작물(식용옥수수, 고구마, 메밀, 수박 등)과 녹비작물(풋거름)로, 올해는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 한해 3년생 이하 관목도 첫 해만 지원된다.다만, ▲가루쌀·조사료·두류(전략작물직불제) ▲다년생 작물(조경수, 화훼 등) ▲수급 불안 작물(무,
인산부의 어려움과 고통을 부부가 함께 공감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임산부 체험복 대여사업이 화제다.광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임신한 아내의 어려움을 남편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임산부 체험복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부가 임신 후 8개월이 됐을 때 양수와 태반, 아기의 무게를 합친 평균값은 7kg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임신부 자신의 체중증가를 제외한 임신에 따른 순수 증가분이다.문제는 이 무게들이 합쳐져 임신부의 골반 아래쪽을 누르게 되고 복압이 올라가면서 하지 순환에도 문제를 안겨준다. 아울러 이
광양시가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배포한다.이 안내서는 그동안 홍보물이 종이 책자로 배부돼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책자(e-book)로 제작됐다.안내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여 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훗날 필요한 복지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특히,
광양시보건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영양교육은 ‘빈혈 예방을 위한 철분의 올바른 섭취와 식사 요령’을 주제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한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이번 교육에는 영양플
광양시가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초소형포함) 230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포함) 193대다.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440만원, 전기화물(소형) 2,056만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신청 가능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
광양시가 지난 23일 지역 내 임산부 45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주경야독 부모 준비’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열띤 강의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교육 내용은 ▲임신 시 신체 변화와 관리 ▲분만 과정, 산욕기 건강관리 ▲분만 진통 시 호흡법과 힘주기 연습 ▲모유 수유를 위한 산전 식이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주간), 넷째
광양시가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유신과 대현종합기술㈜ 책임기술자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참석자들은 착수보고에서 제시된 서천산책로~유원지내 관광자원~백운산 동선을 연계한 테마별 6개 코스 5km의 기본 노선과 기존 동선의 리모델링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둘레길 조성과 함께 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랜드마크 시설 도입, 주차장 편의시설 확보
광양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녨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수립한 5대 분야
광양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3개 분과별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사업 115건에 대한 추진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심의된 공약의 변경 사업은 ▲광양 철강산업센터 확대 운영 ▲기업 탄소 발생저감기술 도입 유도 ▲소아 응급환자 의료 체계 구축(여성 아동병원 유치) ▲산후조리 비용 지원 확대 ▲고급형 청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