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이 비대면(온택트)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ㆍ지속 가능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도서관 시설을 확충한다.시립도서관은 올해 2억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립도서관 4개소에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기반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의 일환으로 1억3천만원을 들여 스마트 무인 도서관을 설치하고,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는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도입 및 대상 맞춤형 추천 도서 정기 배송서비스와 맘 편한 도서관, 책 읽는 가게, 책보따
문양오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광양시민 지역사회 설문조사를 기초로 한 ‘광양시민 지역사회 조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지역사회 설문조사는 광양시에 주소를 둔 20세이상 80세 미만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조사원에 의한 대면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설문내용은 크게 △광양시 미래 비전 △시정·의정 평가 및 의견 △지역사회 현안 인식 및 요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문항으로 구성됐다.16개 세부문항은 △광
광양중앙도서관이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성인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성인 문화프로그램 8개 강좌가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는데, 올해 상반기 문화프로그램도 시민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했다.2~5월 운영하는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은 ▲마술동화 구연 지도사 과정(2급) ▲펀 스포츠 터링 지도사 과정(2급)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2급) ▲실전 스피치 교육 ▲신중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 ▲프랑스자수 스티치반 ▲마크라메 공예반 등이다.자격
광영동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18일 광영동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94만8,860원을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광영동 내 한부모,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공태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더해져 뜻깊은 성금이 모였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정해종 광영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준 브라운스톤가야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광양읍은 지난 13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3층)에서 올해 1월부터 2년간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제3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공개 모집과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6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다.행사는 26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1월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 백순옥 ▲부위원장 고재율, 김복숙 ▲감사 오수진, 이시종 ▲간사 박재성 위원이 선출됐다.월례회의에서는 2022년 월례회의 일정 조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는 지난 17일, 관내 노인관련시설 28개소의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줌(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사망자 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요양병원 ·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환자가 대부분이라 화재 시 대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등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피난시설임을 인지할 수 있는 표지나 피난유도시설이 없어 실질적인 대피공간기능이 부족하여 화재발생시 더욱 대형화재 및 많은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파,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를 위해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마동 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해당 기간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동파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하고 합동수도 등 7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정별로 지정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불편사항은 상수도 상황실(☎797 -4963)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시는 동파 방지용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3일, 고로쇠약수 채취농가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고로쇠약수 채취·판매를 위한 사전점검을 마쳤다.간담회에는 광양읍, 봉강, 옥룡 등 광양농협 관할 고로쇠약수 채취 및 로컬푸드마트 출하 대표농가 20여명이 참석해 2022년 고로쇠약수 판매 일정 및 출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고로쇠약수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1월 20일 첫 출하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지 판매보다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 후 가정에서 소비하거나 택배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2022년 첫 정례회의를 열어 신임 신임 주민자치위원 5명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2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부위원장과 감사, 간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되신 다섯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는 2021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중마동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광양시가 올해 취업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의 적성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발달장애인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격증 취득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신규사업이다.신청대상은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광양에 거주하는 만 18~64세 발달장애인(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이나 전문 교육기관 등록 후 해당 등록증(접수증)을 제출할 시 1회 5만 원, 최종 자격증 취득 시 10만 원 등 1인당 최
광양시가 청년인구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먼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에 6천만원을 투자한다.광양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 중 월세(임대료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거주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에게 ㅂ년간 주거비로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3억5천만원을 들여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을 추진한다.대상자는 광양시 거주 만18세~39세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 중 기준중위소득이 1
포스코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포스코명장’을 선발해 오고 있다. ‘포스코명장’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만큼 기술경쟁력 강화의 원천으로서 회사의 ‘핵심 기술 인력’들이다.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10명의 직원들이 포스코명장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포스코명장으로 선정된 제선부 배동석 명장은 포스코명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2번의 탈락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고자 했던 불굴의 의지에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명장으로서 누구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작업현장을 만들
전라남도가 지난해 국가계획에 역대 최대인 12조 8천억 원의 SOC 사업비를 반영한 가운데 지방도로와의 체계적 연계를 통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지방도 사업에 최대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전남도는 올해 총 2,351억 원을 들여 지방도 등 61곳 249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146% 증액한 규모다.그동안 자체예산 부족으로 계획 및 추진 중인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등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으나, 올해 통 큰 예산 확보로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전라남도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접수를 시작했다.‘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다.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은 첫째아·둘째아 등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는다.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기존에 보유한 카드로 받을 수 있고, 각 금융기관에서 새로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바우처(카드적립금)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새해 첫 정기회의에서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 등록 추진계획을 의결하는 등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 제20차 정기회의를 열어 지문 사전등록제 현장방문 등록사업 추진계획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 업무보고 등 7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선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급, 특수학교, 치매안심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다중이
전라남도가 섬진강댐 수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섬진강댐 하류지역 수해피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48% 배상 결정에 대해 지난 20년간 섬진강댐 붕괴로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해당 지자체가 이를 수용키로 했다.주민의 수용 결정은 중조위의 결정이 당초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미수용 시 민사소송을 해야 한다는 부담과 그동안 피로감이 누적돼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피해 주민의 조속한 배상금 지급절차를 진행해 일상회복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피해 재발방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고, 기존 시설개선 희망 업소에서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업소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한다.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사업은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장 유지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융자 금리는 2%로 시중은행과 큰 차이가 없었고, 시설개선자금만 융자할 수 있어 영업자에게 수요가 많지 않았다.이에 전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 감소 등 업소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가 올해 각종 산업단지, 폐선부지, 주요 도로변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미세먼지 발생원 16개 시군 21곳에 373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전남도는 다른 시․도보다 앞선 적극적인 대상지 발굴과 국고건의 등 선제적 행보로 2021년 전국 최대 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전국 1,928억 원 중 19%로 역대 최대이자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해당 시군은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사례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선행하고, 실시설계 용역과 사전 행정절차 등을 준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 우수마을 현판식이 지난 13일, 금호동 장미연립아파트(4통)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미연립아파트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시책사업으로 도내 22개 시군 1,000개 마을이 참여했다. 광양시는 모두 45개 마을이 참여했는데, 이중 금호동 4통 마을과 봉강면 당저마을 2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이 사업
‘봉강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2022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봉강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위촉식에는 봉강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고문 위원인 광양시 의회 문양오 부의장, 박노신 의원, 박말례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결과 공유,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주민자치위원장에는 조규홍 위원, 부위원장은 김영남 위원, 간사는 이승식 위원이 선출됐으며, 선출된 위원들은 봉강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