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격주 토요일 오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금연을 위해 전문가의 금연상담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만,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입주민(직장인 등)에게 금연 상담,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다.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아파트 중 신청받은 2개소에 금연 상담
광양시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에 분주하게 대응하고 있다.김경호 부시장은 4일 기획재정부 박창환 예산총괄과장,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김장훈 총사업비관리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면담해 총 9건 국비총액 1,347억 원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100억) ▲광양항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450억)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400억) ▲남도2대교 건설(198억) ▲광양읍 처리분구 하수관로
광양시가 2021년 3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대진을 선정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시가 고용 안정과 노사문화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기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고용 확대와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친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진은 광양제철소 내 철강 제조, 천정크레인 운전 및 조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현재 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020년 8월부터 노경협의회를 분기별 개최에서 매월 개최로 변경해 운영하고,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용)가 ‘㈜코스원(대표 배동진)’과 ‘㈜조선내화의 이도형 주임’을 각각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사’와 ‘안전활동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는 2019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매 분기 우수 협력사와 우수 협력사 직원을 선발해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코스원은 2010년 6월 창립되어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인 광양제철소 시설보호 및 출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경비 보안 전문회사다.㈜코스원은 기업시민
전라남도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의 항만 체선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부두 건설, 항로 준설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체선율은 선박이 항만에 입항한 후 접안 공간 부족으로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기다리는 비율이다. 2020년 기준 여수광양항은 4.69%를 기록, 부산항 0.2%, 울산항 1.96%, 인천항 1.28% 등 다른 국가무역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체선율 역시 4.40%로 높았고, 특히 중흥, 낙포,
전라남도가 지난달 29일 목포, 순천, 나주, 광양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김 가공, 에너지, 철강 등 전남의 비교우위 산업과 연계된 9개 기업과 485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 시군에서 20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목포 대양산단에는 2개 기업이 130억 원을 투자한다. ㈜대창식품은 100억 원을 투자해 김 가공공장을 신설한다. 미국, 일본, 러시아등 해외를 겨냥한 국내 최고 구이김 수출체계를 갖춘다. ㈜광연산업은 건축용 외장 복층유리 생산공장 설립에 30억원을 투입한다.순천 해룡산단에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공식 출시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장석웅 교육감과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이몽호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를 알렸다.‘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소상공인업체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전남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신규로 출시한 카드
4일 밤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만 18~49세 중 필수업무종사자, 접종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밀접접촉자 등 우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에 들어갔다.3분기 주요 접종대상인 18~49세는 자율접종자와 일반접종자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특히 만 18~49세 자율접종자는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이다. 주요 대상은 ▲대중교통 근무자,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등 필수업무 종사자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외국인유학생 등 접종 소외계층 ▲학원․청소년 관련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등 아동
지난 28일 광양 ‘미세먼지 없는 교실숲 조성을 위한 반려나무 전달식’이 지난 달 28일, 광영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포스코그룹 협력기업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기업시민 프렌즈’는 탄소중립을 테마로 올해 처음 진행한 ‘숲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거래 협력기업들과 포스코 임직원들은 지난 6월 반려나무 1,000여 그루를 분양받아 1개월간 정성껏 양육했으며, 이 중 4백여그루가 광양 광영초등학교와 용강초등학교에 전달됐다.이번에 기증된 반려식물은 테이블 야자, 커피나무, 청아이비 등 미항공우주국(NA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이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육‧돌봄의 공백을 없애고, 관련 소관 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는 등 보육‧돌봄의 공백과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현장행정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불만사항을 해결하는 등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것.방 소장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건설현장 근로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컴포테이너(Comfort + Container)’를 설치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공사는 건설현장 옥외 작업노동자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에어컨 등을 설치한 쉼터를 마련했다.또한, 근로자들에게 열사병 예방 물품(목그늘, 썬캡, 쿨패치, 식염포도당 등) 및 시원한 음료와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이행가이드’ 리플렛을 배부하며 폭염대비 안전관리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아울러, 공사관
전남드래곤즈가 1997년 유니폼을 재해석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1997년은 노상래, 김도근, 김태영, 마시엘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앞세워 FA컵 우승을 비롯해 리그격인 라피도컵 준우승, 아디다스컵 준우승, 프로스펙스컵 3위를 거두는 등 전남드래곤즈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해였다.디자인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현재의 노란색 홈 유니폼을 처음 도입한 원년으로, 짙은 노란색 유니폼에 넥 카라와 소매 그리고 바지 밑단에 들어간 하양-빨강-노랑-검정으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출시 이전부터 많은 팬들의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안전총괄과) 08:30, 영상회의실/읍면동장실, 26명(부시장님, 국·소장, 관계부서장, 읍·면·동장) - 코로나19 대응 주요안건 및 현안업무 논의 등◐ 2022년도 국고건의 중앙부처 방문 (기획예산실) 13:20, 기획재정부, 9명(부시장님, 기획예산실장, 관계부서장 등) - 2022년도 국고건의 지역현안사업 설명○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8월 정례회의 (전략정책실) 16:00, 상황실, 20명(위원, 관계공무원) - 메타버스 관련 강의 및 광양시 적용방안 도출, 4차 산업 관련 안건 논의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안전총괄과) 08:30, 영상회의실, 6명(보건소장, 관계부서장) - 코로나19 대응 주요안건 및 현안업무 논의 등○ 가축질병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농업지원과) 10:30, 영상회의실, 3명(축산팀장, 담당자 등) - 가축질병 방역대책 논의 등◐ 道·광양시·포스코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 (지역경제과) 11:20, 전남도청 서재필실, 3명(도지사님, 부시장님, 포스코 대표이사) -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기념품 전달, 인사말씀, 오찬 등○ 광양시 지역 푸드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농산물마케팅
◐ 8월 확대 간부회의 (총 무 과) 10:00, 상황실, 15명(부시장님, 국·소장 등) - 부시장님 훈시 말씀 및 8월 중 업무계획 보고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안전총괄과) 08:30, 영상회의실, 7명(안전도시국장, 관계부서장) - 코로나19 대응 주요안건 및 현안업무 논의 등○ 여름철 안전점검의 날 (안전총괄과) 10:00, 어치계곡 구명조끼 대여소, 20명(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홍보 등◐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 대책회의 (안전총괄과) 16:40, 영상회의실, 16명(부시장님, 국소장, 관계부서장 등) - 코로나19 발생 상황 공유 및 특별방역 대책 마련 등시 의 회◐ 제301회 광양
문화재는 제 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 그렇지만, 수난의 역사를 거치면서 많은 문화재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광양의 유일한 국보인 중흥산성 쌍사자석등도 그렇다.광양지역 출토문화재 중 유일한 국보인 중흥산성쌍사자석등은 현재 국립광주박물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다.통일신라시대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증흥산성 쌍사자석등은 원래 옛 절터에 석탑과 함께 있었다. 이 석등은 네모난 받침돌 위에 8각과 연꽃으로 장식된 기단부가 있고, 연꽃 장식 위에 다시 위를 향한 작은 연꽃받침이 놓여 있다. 그 위에는 두 마리의 사자가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 제301회 임시회가 23일 개회했다.이번 회기에 심사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1조 129억 원 보다 1,175억 원이 증가된 1조 1,304억 원이다.이중 일반회계는 984억 원이 증액된 9,00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91억 원이 증액된 2,301억 원이다.먼저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전 시민 2차 긴급재난생활비 378억 원과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16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10억 원이 편성됐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
광양읍 용강지구에 총 5개의 공동주택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4개 단지는 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용강점 북측도로 건너편 임야 일대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일반상업지역에 나란히 추진되고 있다. 이들 아파트들은 남해고속도로와 가까운 순서대로 푸르지오 992세대, 자이 994세대, 덕진 1,227세대, 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728세대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4개 단지 중 덕진아파트는 지난 6월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돼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푸르지오와 현대지역주택조합은 전라남도 건축 및 경관심의가 완료되어 현재
지난 5월부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중점 추진해 온 광양시가 시청 구내식당을 광양시 제1호 국산 김치 사용인증 식당으로 지정해 지난 23일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위덕엽 한국외식업중앙회광양시지부장, 조서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광양시지부장, 구내식당 위탁업체인 ㈜정진홈푸드의 강성태 부사장이 참석했다.시는 현판식을 계기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가 조기에 확산·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400개소 이상 인증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