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7일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원재 교육장과 직원들은 이 날 학생 수 40명인 열악한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광양 진월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사동 실내 도색작업에 참여했다.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후에는 미리 새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섬진강 주변 진월정 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임원재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
광양경찰서(서장 서병률) 직원들은 지난 9일, 동절기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서병률 서장과 경찰서 직원 및 의경들의 참여 속에 광주전남 혈액원과 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생명을 나누는 사랑실천의 약속’ 헌혈운동으로 추진되었다. 경찰 입직 후 처음으로 헌혈에 동참한 한 여 순경은, “최근 헌혈한파로 인하여 피가 모자란다고 들었는데 제 피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동광양 로타리클럽이 지난 14일, 시계탑 건립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광양 로타리클럽 김 형중 회장님 과 창립30주년 행사 장 귀성 추진위원장은지난 1986년 10월19일 창립한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987년 2월 국제로타리 인준을 받아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창립이후 동광양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재단에 30만309달러(한화 약 3억7천6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한국 장학 문화 재단에 1억8600만원을, 우광일 전 5지역 대표가 관명 장학금으로 6,100만원을 기탁해 매년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AI와 구제역 등으로 지역내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광양매화마을주공아파트가 전통민속놀이 마당을 열어 옛 것을 체험하며 소중한 우리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8일, 아파트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풍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나물과 오곡밥을 나누어 먹고, 부럼 깨뜨리기, 다른 사람에게 더위를 파는 더위팔기, 팀 대항 윷놀이대회, 투호던지기, 링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민속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이성규 관리소장은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취소되어 아
AI 등의 여파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대거 취소된 가운데, 옥룡면청년회(회장 황영래)는 지난 10일 옥룡면 죽천리 항월마을 앞 하천변에서 2017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우리 고장의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옥룡면 청년회는 최근 전국적인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지역주민으로 한정하는 한편, 주 출입로 3개소에 방역 소독로를 설치했다.참석자들은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이웃간 친목을 다지고, 정월대보
광양시는 신규 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올바른 공직관 형성을 돕기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신규 직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 새내기 공무원들을 이끌어갈 멘토 선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결연식은 멘토링의 배경과 취지 설명, 멘토와 멘티 소개, 선서, 광양시장의 격려사, 선물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배 공
하서산업(주)과 ㈜엔탑엔지니어링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백운장학회에 각각 1천만 원과 2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13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상국 하서산업(주) 대표이사와 최공호 ㈜엔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정현복 (재)백운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골약동 출신인 김상국 대표이사는 “화순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교육도시로 발전해가는 고향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을 발전시키고 더욱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함께 장학금을 기탁한 최공호 대표이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 주차장에서 '17년도 상반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자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생, 고등학생의 방학으로 인해 '17년도 동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매년 하반기 실시하던 것을 앞당겨 시행했다.공사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차례로 확대해 실시åç하기로 했다.
졸업, 끝은 곧 새로운 시작이다.새 학기를 앞두고 광양시 관내 초.중.고교가 졸업식을 하느라 바쁘다. 8일, 광영고교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교사, 학부모가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후배들이 댄스공연을 펼치며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이 설연휴 직전인 지난 달 26일, 의회동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송미자씨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청소노동자인 송씨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청결한 의회환경을 조성해 주변의 칭송을 들어왔다. 광양시의회는 맡은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수행하는 시민들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해 나갈 방침이다.
"LF스퀘어 테라스 몰 광양점'이 지난 20일 그랜드 오픈했다.6일 임시개장에 이어 정식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 몰 광양점'은 패션은 물론 영화관, 서점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3F 테라스 식당과 카페 등이 있는 복합쇼핑몰의 면모를 완성했다.정식 개장한 LF스퀘어 테라스 몰 광양점은 호남지역 최대규모인 지상 1~3층, 연면적 10만 1,138제곱미터, 영업면적 7만 1,634제곱미터이다. 복합 쇼핑몰로는 호남지역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광양점은 남해고속도로와 순천 완주고속도로가 만나는 순천JC와 2번 국도를 접하고 있어
지난 20일,광양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모처럼 내리는 귀한 눈을 집에서만 보고 있기가 아쉬웠는지 마동공원 입구 방문자센터에서 시민들이 털장갑위에, 가죽장갑위에 고무장갑을 덧끼고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눈은 동심을 불러온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설 선물세트 특판 행사에 광양지역 농특산물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백운산을 공통분모로 가진 광양시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학술림장 박종영)의 지역상생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설 연휴 전인 26일까지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매점 앞 생협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쌍리매화세트’, ‘매실플러스 장아찌 선물세트’, ‘홍매실발효액 3년산+감식초 10년산 선물세트’ 등을 판매한다.또 ‘백운산 참돌배즙 선물세트’과 ‘건표고버섯 선물세트 4
전라남도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인 '목련회'(회장 김숙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과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위문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부인 김숙희 여사를 비롯한 목련회원들은 일일찻집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휠체어 3대와 생필품을 마련해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은 광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한 이낙연 도지사의 부인 김숙희 씨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 5지역 신년하례 및 합동주회가 지난 3일 광양시 중동 커뮤니티 센터에서 광양선샤인 클럽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에 광양지역 11개 클럽이 참여하여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봉사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봄은 아직 멀었는데...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인근 홍매화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꽃망울을 터트려 때 이른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붉은 닭의 해,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출발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일출과 함께 하려는 시민들은 AI와 독감 등의 영향으로 공식적인 해마이 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해맞이 명소를 찾아 일출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지역내 해맞이 명소인 구봉산과 광양읍 마로산성 등지에서는공식적인 해맞이 행사의 취소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단체등이 떡국나눔행사와 커피 무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새해 첫 아침을 알리는 일출과 함께 시민들은 개인과 가정의 소망,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웃들과 새해 덕담을 건네
또, 새해가 밝았다.분노와 상처로 얼룩진 2016년은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의 새 태양이 불끈 솟아올랐다.새 해 새 날이 올 때 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처럼 우리는 늘 뭔가를 계획하고 다짐해 왔다.사람마다 살아가는 모습들이 저마다 다르듯 계획과 다짐도 각 자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공통분모는 존재한다.맹자의 ‘사단지심(四端之心)’이 바로 그것이다. 측은지심(惻隱之心)-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수오지심(羞惡之心)-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할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산타’ 행사 프로그램을 펼쳐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산타 행사 프로그램’에서 봉사자들은 3인 1조로 직접 산타, 루돌프 복장을 하고 드림스타트 30가정을 깜짝 방문했다.봉사자들은 선물 꾸러미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캐롤송 불러주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태운에서 60만 원 상당의 케이크를 후원했으며, 광양시청 작은 봉사회를 비롯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
광양지역 소공인들이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양 소공인협의회’를 창립했다.27일, 광영동 소공인지원센터에서 광양지역 20여 소공인 회사와 소공인 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소공인들의 원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가기로 했다.이번 광양소공인협의회 창립은 소공인을 통합하는 단체의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소공인들이 공감해 온 부분에 대해 지난 10월 말 금속가공 소공인 교류회에서 창립을 구체화하고 11월 중순 씨엔텍 이은평 대표와 피앤엔피 이구복 대표 등이 창립준비위원장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