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보건소는 13일과 14일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건강 지키는 아침 밥상, 광양 쌀로 챙겨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자발적인 아침밥 먹기와 지역 쌀 소비 유도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캠페인에서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청과 광양읍 인동로타리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약식과 식혜 500여 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약식을 받은 한 시민은 “아침밥을 먹으니 뱃속이 든든해서 기분 좋고,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등한시
광양시 봉강면 당저마을(이장 조규홍)은 지난 15일 마을 앞 백운저수지 오토캠핑장 부지에서 이색 마을축제를 개최했다.‘제1회 댕밑 삼돌이 어울마당’이라는 이름의 이 축제는 시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기존 토착 주민과 전원생활을 위해 당저마을로 이사 온 입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축제 명칭의 삼돌이는 당저마을 댕밑에서 오랫동안 살아오고 있는 사람(있던 돌), 귀촌과 귀농을 꿈꾸며 이 마을로 이사 온 사람(들어온 돌), 앞으로 전원마을에 살기 위해 들어올 사람(들어올 돌)을 뜻한다.이날 축제는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중마동 락희호텔 컨퍼런스룸에서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도시보건지소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현안업무 설명, 업무의 애로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김창중 보건소장은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주제 교육을 통해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개개인의 핵심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소장은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철저한 청탁금지법 이행
제22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제15회 광양숯불구이 축제가 모두 마무리됐다.한바탕 잔치가 끝난 후에는 항상 아쉬움이 머문다. 시민의 날 행사와 숯불구이 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돌아본다.
광양숯불구이 축제 행사기간 중 외지 상인들에게 제공한 광양읍 서천변의 잔디광장이 폐허로 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행사 기간 중에도 비가 내려 땅이 무른 상태에서 장사꾼들과 행사무대 설치를 위한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잔디밭을 짓밟고 다닌 상흔이다. 뜨내기 외지상인들의 돈벌이를 위해 시민들의 공공쉼터인 잔디광장을 제공한 것도 모자라 이들이 훼손한 잔디복구비용도 고스란히 시민들의 세금으로 물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광양만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16년 지역 공동체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양동서천 생태환경조사사업의 일환으로 동서천 정화활동이 지난 24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열렸다. 광양만신문과 광양시1사1하천추진협의회, 한국수난안전협회 광양지구대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동서천 정화활동에는 광양시1사1하천추진협의회 회원사 중 동서천분과 소속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1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2016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5개 농업관련 단체에서 1,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서로 화합을 다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이 가야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농업 친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다압면에 거주하는 김영중(49세)씨에게 ‘농업인 대상’을 수여했으며, 고품질쌀, 원예 분야 등의 7개 분야 유공자에게 ‘자랑스런 농업인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 봉강면 최성영씨,옥룡면 김
광양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회는 9월 22일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가을의 향연’ 공연을 열어 시원한 가을 밤 속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모듬북과 합창단 공연, 민요, 피아노 연주, 7080 공연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시화전과 그림, 사진작품도 전시해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광양만신문이 2016. 지역공동체캠페인으로 추진하는 광양동서천 생태환경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동서천정화활동이 지난 24일 광양시1사1하천추진협의회 회원사와 한국수난안전협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출근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광양읍 5일시장 앞에서 ‘건강행태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현수막과 홍보풍선 등을 이용해 금연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및 모유수유권장, 쯔쯔가무시증 예방 메시지 등을 전달했다.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최종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정광림 건강증진팀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식을 개선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건강장수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신 기자
오는 10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3일 임시개장한 광양 5일시장의 토요야시장에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대박을 예고했다.광양5일시장 야시장은 풍부한 먹거리와 체험거리에 공연까지 곁들어져 가족단위 방문객과 친목 모임의 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상면(면장 김태옥)은 최근 한 달여 간 계속되는 폭염으로 말라가는 도로변 가로수와 조경수 등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했다.진상면은 지난 달 25일 살수차와 소방차량 등 차량 3대와 이장 및 공무원 20명을 동원해 가로수 및 조경수에 대한 물주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가뭄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수어천 제방에 식재된 홍매화, 백일홍 등 조경수도 유관기관 및 이장단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옥 진상면장은 “공공녹지 수목보호에 총력을 기울여 푸른 녹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들의
광장상가번영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23일 저녁 7시부터 광양시 가수협회(회장 황수은), (사)한국생활음악협회(지부장 박대석), 광양통키타(회장 창묵)의 협찬으로 사랑문화광장에서 힐링문화 콘서트행사를 가져 더운 무더위에 지친 광양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사했다. 섹소폰과 통키타가 앙상블로 어우러진 이 날의 콘서트는 감미로운 선율 속에 참석한 관객은 환호성으로 답했으며 여름밤의 후끈한 열기는 시원한 분수 쇼로 식혔다. 광장상가번영회 김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상권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9월에도 행사를 열어 침체한 지역상권을 살리
광양시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자살예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 옥곡면 이장과 부녀회장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우리마을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위기 상황 감별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자살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대상인 이장과 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훈련으로 생활터에서 쉽게 자살위험 징후를 발견하고 빠르게 자살 예방을 할 수
광양시 청소년 문화센터는 지난달 27일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신나는 ‘한여름 밤의 밴드 콘서트’를 열고 광양지역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막바지 더위와 학업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한여름 밤의 밴드 콘서트’는 성인 동아리 밴드 템테이션과 리버스, 씨드, 천우, 노이즈폴루션 등 5개의 청소년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4백 명의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선물했다. 김정운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밴드, 댄스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와 문화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역에 대한 항공촬영을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한 개발지역 항공촬영은 광양만권의 변화상을 기록하는 소중한 자료이다. 광양읍 세풍산단 일원의 모습.
광양만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광양동서천수중생태환경조사를 위한 수중촬영이 지난 18일 실시됐다. 한국수난안전협회 광양지구대가 진행한 이날 수중촬영은 동천 상류인 옥룡천에서 진행됐지만, 여름철 피서지 여파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2차 수중촬영은 9월 중 진행된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무박2일 밤샘독서 ‘독서감옥’ 프로그램이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여 23일 아침 8시까지 12시간 동안 밤새워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밤 새워 책을 읽고 있는 참가자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읍 우산공원과 중마23호광장,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근린공원 등 4개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가동되고 있다. 분수 가동시간은 12:00, 14:00, 16:00, 18:00, 19:00로 하루 5회 30분씩 가동하며, 매주 월요일은 청소와 시설물 관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양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8일 금호동 백운아트홀 앞 도로변과 컨부두 사거리에서, 19일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각각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백운산 4대 계곡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각종 모임 행사가 있을 시 지역 업소 이용을 홍보했다.또 지역 농․특산품 이용과 광양사랑상품권카드 이용, 전통시장 애용 등을 당부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