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장 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Happy Day는 시민과 정현복 시장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열리며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구호·황호순)가 지난 26일 중마동 23개소 경로당에 무병장수를 희망하는 떡국 100kg을 기부했다 이번 떡국 기부는 중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의 헌옷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3개소 경로당에 각 4kg씩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주말 찾아온 한파는 섬진강을 얼어붙게 했다. 철 모르는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겨울은 여전히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었다. 25일, 다압면 고사마을 앞 섬진강의 모습.
광양시 진상면 한 농가에 주렁주렁 매달린 곶감이 백운산자락의 맑은 공기와 햇볕에서 주홍빛으로 익어가고 있다. 명품 곶감인 광양 곶감은 이번달 25일부터 본격 출하된다.
지역내 고교 중 처음으로 졸업식을 가진 백운고등학교가 졸업식과 축제를 연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졸업식 축제에서 마음껏 끼를 뽐내고 있는 학생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2016년 병신년 “GFEZ 성공적 개발과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하여 화양지구 봉화산에서 청장이하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성공 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기원제는 올해로 개청 12주년을 맞이하는 광양경제청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화양지구의 성공적 개발과 각 지구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개최한 것으로,‘붉은 원숭이 해’에 맞게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위하여 일념통암(一念通巖)의 정신으로 광양만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는 각오를 다졌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겨울을 무색하게 하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압 매화마을의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지구 온난화는 계절의 경계마저 무색하게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광양시 홍보소통담당관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새해 역시 당분간 그 같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말해야 한다. 광양만의 어둠을 밀어내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새해의 태양처럼 2016년 새해가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사진제공 신영식 사진작가)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마무리 되고 있다. 온갖 성취에도 불구하고 세월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해가 지고 어둠이 몰려오더라도 다시 내일의 태양은 떠오르는 법. 지난 한 해 동안 아쉬웠던 기억은 2015년의 마지막 태양과 함께 흘려보내고 새해는 희망 가득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한다. 사진은 초남 일몰. (사진제공 신영식 사진작가)
김정택 지휘자가 이끄는 SBS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초청 ‘2015 송년콘서트’가 지난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송년콘서트에는 SBS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수 유현상, 소프라노 채미영,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목비, 네 명의 남성 성악가로 이루어진 인치엘로가 출연했다.
광양읍사무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산뜻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읍사무소 현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트리 설치 후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은 물론 크리스마스트리를 보기 위해 읍사무소를 찾은 인근의 어린이집 아이들로 읍사무소 현관이 북적거리고 있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오길석 금석농원대표가 소나무를 제공하고 읍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꾸민 것으로,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13개 복지시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 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심폐소생술 과정은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장발작과 심정지 현상, 기본인명구조방법을 교육 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직원 30여명이 지난 15일, 남해 망운산 정상에서 광양제철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희망다짐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이날 산행에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과 기술개발센터 직원 30여명이 함께해 조직결속력을 다지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10번째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선 광양기업 임직원들이 1만5천장의 연탄을 앞에 두고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 광양기업은 이날 사전에 선정된 50세대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세대당 300장씩 연탄을 직접 배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 가을 내음이 한창이다. 광양제철소 내 도로에 줄지어 선 은행나무가 제철소를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은행나무가 펼쳐진 길을 걸으며 가을을 즐기고 있다. 황망기 기자
지난 26일,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이 11개 사무실을 방문해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월초등학교(교장 전명자)는 지난 16일, ‘2015. 제 2회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을 운영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하이킹에서 어린이들은 학교를 벗어나 아름다운 섬진강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섬진강 자전거 도로를 달리며 학생들은 건강한 신체 기르기와 올바른 여가활동을 보내는 방법을 체득하고,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고장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주 기자
광양소방서는 지난 10일 광양읍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서 노인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해·재난, 사고, 화재로부터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주 기자
광양서초등학교(교장 정경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광양수영장에서 수상안전과 수영기능 체득을 위한 초등학생 생존능력 배양 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상 안전사고의 취약계층인 초등학생들에게 생존(안전) 수영교육과 수영 기능교육을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생명 보호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영교육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2시간과 영법수영 8시간 총 1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학생 25명 당 1명의 수영 강사가 배치되고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