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접근이 어렵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 내 개인(법인)소유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기 위해 광양시가 상가 건물소유자, 카페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개방화장실은 시민과 관광객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소유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개방화장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자원순환과로 전화를 통해 사전 의향을 접수하면 되고,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관리 수준 등을 확인·점검한 뒤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시민과 관
광양시가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 도모를 위해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단 생애 1회 지원으로 부부 중 누구라도 이미 수령한 경우는 제외된다.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하고, 부부 중 1명(신청자) 이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부부다. 광양시는 신청기한이 짧아 혜택을
광양시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내달 16일까지 전 부서 순회 청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청렴 컨설팅은 시 감사실 주관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에 필요한 맞춤형 대안 마련으로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의지 다짐을 위해 추진됐다.컨설팅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동안 시 산하 62개 전 부서를 순회 방문해 실시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의견 청취 등 전 직원의 청렴 활동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청
올해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번으로 통합 운영된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번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고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zero(0), 구하자(9)’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존 자살예방 상담번호는 인지도가 낮고 정신건강 상담전화, 청소년 상담전화 등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혼란이 있어, 이에 쉽
광양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시민의 안녕과 행복’에 시정 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올해 시정의 방향 확립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보고회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게 될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 방향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2024년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광양시 정책 디자인단 운영’을 포함한 신규사업 271건과 공약사업 97건, 역점사업 2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들이 이달 중 잇따라 개통된다.개통예정 간선도로는 국지도 58호선과 지방도 861호선.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은 중군동에서 옥곡면 신금리를 경유해 진상면 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다. 기존 도로는 선형이 굴곡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았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경전선 폐철도 노선을 활용한 신설 도로로 2016년 착공해 7년여의 공사 끝에 올해 초 준공하고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총사업비는 1,091억 원을 투입해 연장 9.15㎞ 구간에 2차로로 교량 5개소 터널 1
광양시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양관광의 매력을 브랜딩할 G-관광마케터 운영을 앞두고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시는 광양의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아름다운 사계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할 G-관광마케터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G-관광마케터는 유튜브 영상,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를 통해 광양관광 정보 확산 및 브랜딩을 수행하게 되며 월 최대 14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모집규모는 10명으로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글쓰기 소양, 영
광양시가 젊고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1984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인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인 청년이다. 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과 재산이 일정한 수준 이하이면서,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이다.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
광양읍이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증 휴일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는 17세인 자로 대부분 학사일정이 있는 고등학생이다.토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평일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발급대상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사진 1매(3.5*4.5)를 지참해 읍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증은 약 2~3주 후 방문 수령이 가능하며,
광양시가 초긴축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해부터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하는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 지원한다.아동급식은 18세 미만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학기 중에는 토·일·공휴일, 방학 중에는 매일 1식(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10억3,6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신청은 연중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되고, 아동 가정의 소득 등을 조사 후 대상자를 최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광양시가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목표 대비 인증면적 초과 달성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품목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양시는 그동안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인 교육,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광양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민원실에서 광양시민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신년을 맞아 가족의 생활 지침서인 가훈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한국가훈연구원 양태상 원장의 재능기부로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이 직접 준비한 가훈이나 ‘초심불변(初心不變)-늘 처음처럼 변함없이’ 등 20여 가지의 준비된 문구의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또한, 가훈을 간직할 수 있도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달 15일부터 연말까지 5차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나는 생활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지난 1월 초 대상자 18명을 모집해 지난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차수별 운영 일정은 ▲2차(4. 1. ~ 5. 24.) ▲3차(6. 3. ~ 7. 26.) ▲4차(8. 5. ~ 9. 27.) ▲5차(10. 7. ~ 12. 13.)이다.신청은 밴드를 통해 차수별 모집 기간을 확인해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통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생활요가 프로그램은 전
광양읍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새해 첫 ‘클린데이’ 행사를 오는 20일 실시한다.클린데이는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 청결 활동은 물론 우리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고 신고해 행복한 공동체를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다.1월 ‘클린데이’에서는 서천변 장미공원 천변 및 도로변에서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주담주담 ▲비타민음악동아리 ▲중앙로타리클럽 등 4개 사회·봉사단체 회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2개
광양시가 상위법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광양시 건축조례’의 개정을 추진한다.시는 가설건축물의 무분별한 증설에 따른 존치기간 연장 횟수도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규정할 방침이다.건축법시행령 제15조는 가설건축물과 관련,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은 3년의 범위에서 가설건축물별로 건축조례로 정하는 횟수만큼 존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또, 같은 시행령 제86조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과 관련, 9미터에서 10미터로 변경했다.이에따라 광양시는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횟수를 1회에
정인화 광양시장이 “2024년을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오는 골드타임의 해로 설정하고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산업과 관련해 지난해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를 한 만큼 올해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인화 시장은 지난 8일 광양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인과의 차담회를 통해 “올해는 시장이 된 지 횟수로 보면 3년차다. 그동안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올해는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서서히 시민들에게 성공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공약사업은 아니지만 취임후 구상했던 사업
광양시가 고품질 원예‧과수‧특작 작물 생산을 위해 올해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개 보조사업을 지원한다.시는 원예‧과수‧특작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다.시설원예 주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 ▲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 지원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지원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지원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 ▲전업농육성 노후하우스 개보수 및 시설하우
광양시가 치안환경 문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취약지역 가로·보안등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22개 시군에서 공모한 사업에 대해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9개 시군 10개 사업을 확정했고, 광양시는 ‘취약지역 가로·보안등 개선사업’을 비롯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시는 ‘취약지역 가로·보안등 개선사업’에 도비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학부모, 경찰,
광양시가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사를 지난 2일 본격 시작했다.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52.24㎡ 규모로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홍보와 온라인 판매 확대 등 디지털 영농능력 향상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주요 시설은 이론교육을 위한 미디어 교육장, 농특산물 사진·동영상 촬영실, 영농창업공간 등이다. 동영상 촬영,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영농창업 공간은 제품 홍보 프로모션
새해 1월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두고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와 결혼 1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대상자 기준이 확대됐다.이 서비스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현실에 맞게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예비부부 또는 결혼 1년 이내 부부에게 지원됐던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3년 이내로 확대하고, 요건을 갖춘 사실혼 부부에게도 지원한다.건강검진 대상은 지역 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첫 임신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