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물가안정 관리,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지원․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 14개 지표와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공모사업 참여도 등의 가감점 지표 2개를 더해 16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광양시는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평가하는 물가안정 지표에 지방공공요금 동결실적, 상하수도료 감면실적과
포스코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지난 18일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포스코는 국내 수요산업 침체, 글로벌 통상이슈 확대 등 어려운 판매여건을 극복하고 냉천범람 이후 조업 완전 정상화라는 과업을 완수하고 기술 혁신, 가공비, 인적 역량, 인수합병·합작투자, 국가리스크, 후방·비철강산업 등 6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8.62(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1999년
광양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광양사랑상품권을 새해 1월 2일부터 판매를 재개한다.2024년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 600억 원 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700억 원 발행 목표로 월 70만 원 구매, 보유한도 150만 원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10% 할인한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시는 10% 할인을 위한 예산 70억 원을 2024년 본예산에서 확보했다.판매대행점은 43개소(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신협)다.2008년 발행을 시작한 광양사랑상품권은 2023년까지 3,723억9
전라남도가 추진한 ‘2023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광양지역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에 근로자 복지후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기준은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다.2023년에는 도내 6개 시군에서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중 광양시는 ▲㈜광양기업 ▲㈜드림피아 ▲㈜이지테크 ▲㈜포렌 ▲㈜포스코휴먼스 ▲조선내화(주) 6개 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에 이바지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GFEZ내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유관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업유치 및 인재확보 등에서 전국 각 지자체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우리 지역내 유관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해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하동군 투자유치 부서 모두가 함께 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양광식 광양경제청 해외마케팅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과 사례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금년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 했다.인센티브는 동남아 신규항로를 유치한 2개 선사에 4억원이 지급됐다. 공사는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운영을 통해 새롭게 8개 신규항로를 유치하여 현재 주당 82항차를 운영 중이다.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위해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을 대상으로 선박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 입출항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여수항도선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대형선 대상 도선료를 차등 할인(연간 최대 약 2.4억원) 하고 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재난안전분야에서 3년 연속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공사는 지난 5월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12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안전한 항만’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아 ▲안전전담 조직·인력·예산 확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기관장·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 등 예방·대비·대응·복구 모든 단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 항만공사 중 유일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강소기업과 리튬 생산공정 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포스코홀딩스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이하 ‘WSK’) 는 14일 충북 오창 WSK 1공장에서 포스코홀딩스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팀장(전무), 전영옥 WSK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생산용 전기투석막 공동개발 및 국산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홀딩스 수산화리튬 공장의 주요 부품인 전기투석막 및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기투석막은 포스코홀딩스 고유의 리튬 추출 기술에 적용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 등급평가에 참여한 포스코그룹 10개 그룹사가 모두 우수등급 이상을 받았다. 한 기업집단에서 10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위가 CP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다기록이다.올해 공정위 CP등급평가에 참여해 등급을 받은 포스코그룹의 10개 사업회사는 포스코이앤씨가 AAA(최우수)를 획득했고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포스코와이드, 포스코A&C, 엔투비 등 8개사가 AA(우수)등급을, 포스코퓨처엠이 A(비교적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최병용)는 지난 19일 제139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세풍산단 지방채 발행 계획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은 국비 교부액 변경분, ‘22년도 도비부담금 집행잔액에 대한 정산 반환금,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7억원을 증액했다.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비 등 전년 대비 194억 원이 감소한 1,647억 원(일반회계 212억, 특별회계 1,435억)
포스코처엠 양극재 광양공장의 진입도로 명칭이 지난 1일자로 ‘율촌산단로’에서 ‘율촌포스코미래로’로 변경됐다.율촌1산업단지에는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광양공장을 비롯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포스코리튬솔루션・포스코HY클린메탈이 입주해 원료(리튬) → 전구체/양극재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이 구축돼 있다.이에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그룹사들은 지난 1월 광양시에 율촌산단에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부각될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변경을 요청했으며, 광양시는 전남도・여수시와 협의해 율촌산업단지의 상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20일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부지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전체 사업부지 약 331만㎡ 중 1단계 부지 61만㎡의 4개 획지분양을 위해 주요 분양 내용과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소기업 등 22개 기업 및 단체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 일정 및 신청자격 ▲평가계획 ▲계약체결 ▲서면질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객관적·중립적 시각으로 감시·조사·평가를 진행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 건의하는 외부 전문가로, 관련분야 교수 및 변호사·회계사·기술사 등의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다.공사는 2019년 최초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 이래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외부통제 역할을 강화하는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의 학계, 변호
광양항 배후단지에 접철식 해양송 수송컨테이너 생산 및 비축기지가 들어선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는 지난 8일 로지스올(주)과 세계 폴드콘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폴드콘이란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로 현재의 고정 구조물 형식의 해상컨테이너를 빈 컨테이너일 때 접을 수 있는 접철식 구조물로 전환하여 체적을 1/4로 축소할 수 있다. 광양항에 폴더콘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는 로지스올(주)그룹은 1984년 설립하여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파렛트풀 상용화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공사는 이 기간 동안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율을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영문 설명자료 배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이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이다.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조업 37년만에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을 달성했다.이는 소형 승용차 약 5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누적생산량 5억톤 달성을 기념해 광양제철소는 12일 열연코일 누적 생산량 5억톤 달성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1열연공장 앞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열연부 및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약 8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열연코일은 그 자체로 자동차구조용강판, 혹은 각종 파이프와 건설자재로 쓰이거나 냉간압연공정을 거쳐 자동차 외장재, 가전제품 소재 등으로 사용된
포스코퓨처엠이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DJSI는 금융정보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율촌산단 공용 ESS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최근 산업부의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전략에 맞춰 율촌산단 공용ESS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 및 임원진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율촌산단 지원시설 용지 약 4천평의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하여 컨테이너형 ESS를 통해 입주기업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며 1단계, 2단계 포함 총 1.5Ghw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광양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광양항 시설물의 긴급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선정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실시해 서류를 제출한 기업의 사업수행능력 및 안전보건수준에 대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총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YGPA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선정하며, 항만시설물의 노후 또는 파손이 발생하였을 때 긴급유지보수 업체에서 신속하게 시설물을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기공사업 ▲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