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26일 옥룡면 동동과 개현마을 등 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고 있다. 정 시장은 오는 11일까지 총 11개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광양시가 지난 달 29일과 30일 마동 근린공원에서 운영한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에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무더위를 식혔다. 시는 야외 물놀이를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물놀이장을 개설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영동 7통 박순자 통장이 지난 22일 중복을 맞이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숙과 수박 등을 대접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순자 통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포스플레이트(사장 송재천)는 지난 12일 초복를 맞아 임원을 비롯한 행복동행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나눔 행사를 펼쳤다. 위원들은 시원한 우묵콩국을 직접 공수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철 안전사고와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분수시설이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1개월간 가동된다. 광양시는 우산웰빙테마공원, 마동근린공원, 중마 23호광장,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총 4곳의 분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산웰빙테마공원내 야외소공연장 중앙에 있는 지름 50m인 원형바닥분수대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올 여름에도 무더운 폭염을 잠재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수 가동시간은 시간대별로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태인동 발전협의회(회장 이은찬)는 초복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포스코광양제철소 제선부와 화성부, ㈜OCI, ㈜SNNC 등 태인동 인근 산업단지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박 100여 통을 전달했다.
주차방법 위반은 야간에 더 위험하다. 그렇지만, 단속이 없다보니 야간일수록 그릇된 주차해위를 하는 차량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사진 오른쪽은 횡단보도 모퉁이에 차를 주차하고 잠시 볼 일을 가러 간 모습인데, 죄회전 하는 차량들의 소통에 심각한 지장을 줄 수 밖에 없다. 사진 오른 쪽 차량은 스쿨 존 지역에 주차를 한 경우인데, 그 나마 갓길이 아닌 주행차로에 주차를 해 다른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강요하고 있다.
광양읍 사곡리 사라실 마을에 3ha 규모의 라벤더가 만개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하여 규정을 위반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을 침범하여 불편을 주는것이 바로 이기심이다. 이런 이기심으로 얼룩진 주차 위반은 이제 그만 해야한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5일, 신임 291기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전입 환영식 및 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식 서장은 8주 동안 지역경찰 현장실습을 앞둔 신임 교육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실습기간은 교육기관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시키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경찰 생활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야무지고 당당하게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올바른 주차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지만, 막상 차를 끌고 나오면 주차의 기본원칙은 잊혀진다. 사람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타인에게 불편을 강요하는 인도위 주차나 횡단보도를 침범하는 주차 행태는 조금만 신경쓰면 고칠 수 있는 습관이다.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중동 현충탑 광장에서 엄수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정인화 국회의원,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공무원 등 650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모와 보훈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31일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건강하고 우량한 어린 감성돔 5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광양시립국악단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시민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5일 저녁 7시30분 광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광양 풍류로 노닐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수제천, 포구락, 대금산조 등 조선시대까지 이어지던 궁중놀이 연희와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잘못된 주차는 고급차일수록 빈번하다. 왼쪽은 옆차로 인한 흠집을 남기지 않으려 자신의 차 주변에 다른 차들이 주차할 수 없도록 하는 나쁜 주차의 표본이다. 사진 오른쪽은 장애인주차구역에 무단주차한 것도 모자라 아예 주차선을 무시한 주차사례다.
광양시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둔치가 붉은색 꽃양귀비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해있는 이곳 둔치에는 전남도내 최대규모의 꽃양귀비 단지를 이루고 있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23일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연스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에는 권오봉 청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해 식당 배식, 식사 도우미, 목욕탕 청소 및 주변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