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4일부터 재개했다.광양시 새마을금고의 국수나눔봉사는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봉사는 금고 임직원들과 mg봉사단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국수나눔 봉사 첫날인 지난 4일에는 1호점 광영지점에서 400여명이, 2호점 무등지점에서 약 300여명이, 3호점 광양읍지점에서 약 200여명이 이용했다.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
중마동이 이달부터 와우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월 2회 집중 방문해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 서비스를 추진한다.독거노인 집중 돌봄 서비스는 ‘잘 지내나孝’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영구임대아파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안전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마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됐다.중마동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함께 대상자를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마동에서는 상담을 통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한 각종 기업, 단체, 시민들의 정기후원(CMS)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재단 상임이사,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CMS)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CMS 403계좌(연간 2,418만원) ▲현대데코빌㈜(대표 박문옥) CMS 35계좌(연간 201만원)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영선) CMS 31계좌(연간 186만원) ▲덕진봄어린이집(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김준형)이 광양지역 저소득 장애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및 건강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포스코퓨처엠의 ‘Change My Town 시즌 3’의 일환으로 겨울이불세트와 당뇨영양식 음료, 현미쌀, 사과 등 저당식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 40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방용품 및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겨울이불을 제공받은 장애가정은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있고 따뜻한 이불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당뇨 질환으로 인해 식단에 어려움을 가진 장애가정은
두원기업(대표 최현식)과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원기업과 동광양로타리클럽은 6일, 옥곡면 소재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사업은 도배 장판과 형광등 교체 비용으로 약 16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해 진행됐다.주거환경개선에 선정된 어르신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으로, 노후주택의 천장 누수로 인해서 곰팡이가 벽지를 덮고 있었고 벽지의 쿰쿰한 냄새로 위생적
중마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 시니어 축제가 지난 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같이 걸어온 15년, 가치 세워 갈 15년’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시니어 축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장기간 봉사한 노인복지발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2부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트로트 댄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13개 반)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공연 발표를 통해 실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함께 네일아트 체험, 공예 체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e편한세상 광양’과 ‘광양중마2차진아리채’에 ‘제4, 5호 어린이 안심 정류장’이 설치됐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6일 이들 아파트를 찾아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서영배 광양시의장,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신용식 광양시의원, 김희영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제4호 어린이 안심 정류장’은 e편한세상 광양에, ‘제5호 어린이 안심 정류장’은 광양중마2차진아리채에 설치됐다.어린이 안심 정류장은 보육시설 등·하원 시 차량을 대기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쾌적한 보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정기후원(CMS) 403계좌(연간 2,418만원)를기탁했다. 지난 3일 열린 기탁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김희영 재단 상임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탁식에서 동광양농협은 전직원 107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한 CMS 403계좌(연간 2,418만원)를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아이돌봄서비스△보육시설 장난감 소독△특수장애아동 지원△신생아 육아도서지원 등 다양한 어린이 지원 사업에 쓰여진다. 정인화 시장은 “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보경)가 중마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약 150만원을 기탁했다.지난 31일 전달된 성금은 광양만상공인회가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신보경 광양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는 광양만상공인회가 될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박길오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시 우리옷연구회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농작업용 일바지 140벌을 지난 26일 읍면을 통해 일바지가 필요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우리옷연구회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연구 과제교육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방수천을 활용해 농작업에 편리한 일바지 140벌을 제작했다.지난해 옥룡면, 진월면, 다압면 등에 170벌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는 광양읍 50벌, 봉강면 30벌, 옥곡면 30벌, 진상면 30벌을 읍면 사회복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광양시는 전통 옷과
광양읍 덕례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나래’가 2018년 개소 이후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산나래’는 26종의 100% 우리밀 빵과 쿠키를 생산하기 위해 총 10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심한 장애 및 발달(지적, 자폐성) 유형에 해당하는 등 민간사업체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2022년 연매출액은 1억9,200만 원으로 2018년 매출액 5,400만 원 대비 257%가 늘어났고, 올해는 9월 말 기준 매출액이 1억6,800만 원
광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의 문화체험 나들이가 지난 26일, 27일 몰오브광양 CGV 영화관람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19일 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에 이어 26일과 27일 공익활동형 참여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에게 휴식 제공과 참여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지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동안 누리지 못했던 문화생활과 야외활동을 하게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주 위원이 지난 달 26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김종주 위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장에 가보면 한 끼 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주 위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한 끼 지원을 위해 해마다 라면을 기탁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동참, 주거환경 개선 봉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YGPA 항만사랑 봉사대’가 지난달 30일,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공사는 지난 4월 기공식에서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데, 이날 광양읍 우산리 건축 현장을 찾아 집짓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공사는 2017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집 고치기 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미력하나마 희망의 집짓기에 도움이 되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추진하는 ‘어린이 안심 정류장’ 제3호가 광양읍 수시아아파트에 조성됐다.30일 열린 어린이 안심 정류장 전달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이광용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김인수 입주자대표회장, 김성기 이장, 정정택 노인회장 등을 비롯한 입주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 설치를 축하했다.어린이 안심 정류장은 보육시설 등하원시 차량을 대기하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내부에 냉난방기, 자동문, CCTV,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궂은 날씨
‘2023년 광양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가 지난 28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광양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화합 및 교류를 도모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 주관으로 매년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지난 1월 새로 개관한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실내외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 공연, 부대행사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
옥곡면이 민관협력사업으로 통해 독거노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새집처럼 탈바꿈시켰다.대상주택은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집으로 부패한 음식물을 쌓아놓아 이로 인해 벌레가 들끓는 등 위생이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이었고, 집 전체에 악취가 매우 심한 상태였다.옥곡면 맞춤형복지팀은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연계, 포스코 정리정돈봉사단과 협력해 17일 싱크대 교체를 시작으로 옥곡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힘을 합쳐 2일간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도배·장판 교체, 부엌 싱크대 교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
전남드래곤즈가 1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을 방문하여 축구클리닉을 운영했다.올해 출범한 중마장애인복지관의 중마드림FC 풋살팀은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도모를 위해 주 1회 훈련과 경기를 하고 있다.이날 전남드래곤즈 공격수 이태민과 골키퍼 김현석은 중마드림FC 선수들을 만나 축구 기본기 훈련과 기초체력 그리고 풋살경기를 운영했다. 축구클리닉 종료 후에는 전남드래곤즈 유니폼과 사인볼을 전달하며 중마드림FC를 응원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축구는 건강증진뿐만 아니
옥룡면은 지난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던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택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민관 연계로 실시된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주택내외부 청소, 냉장고 정리, 각종 생활폐기물 치우기 등을 통해 대상 가구 주택을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이미자 맞춤형 봉사단장은 “맞춤형 자원봉사단은 경제적, 신체적인 문제로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있다면 면과 협력해 언제든 도와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한 번 더 되새기게 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지난 21일 ‘2023년 광양시 책 문화 축제’와 ‘제16회 광양시 푸른성장 청소년 대축제’행사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옴부즈퍼슨 등이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광양희망도서관 및 서천변 일원에서 각각 홍보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존중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참여권, 발달권) 실천과 아동 권리 및 인권 존중을 홍보했다.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