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계만 회장이 지난 15일, 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백미 10kg) 52포를 진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 백미는 정 회장이 올해 직접 정성껏 농사지은 쌀이다. 진상면은 나눔을 실천한 정계만 회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햅쌀을 지역 내 경로당 26개소에 2포씩 전달했다.정계만 회장은 “진상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길오 위원장과 강정훈 위원이 15일 중마동사무소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동참한 것이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해마다 12월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방문해 직접 김장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6일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강정훈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
‘비전나무 아동청소년 상담 센터’ 권지현 센터장이 중마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중마동사무소에 기탁했다.권지현 센터장은 그동안 중마동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후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미술치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 500만원은 중마동 지역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권지현 센터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중마동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계속해서 재능기부도 이어나갈 것”이라며,
㈜거양엔지니어링 우광일 대표가 지난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 전동리프트 승합차 구입비 4,7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지회장 직무대행 송규향 부회장, 국제로타리 3610지구 및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우광일 대표는 “척수장애인들이 휠체어 사용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 있고 내구연한이 지난 14년 된 낡은 승합차를 교체하는 데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전남사회복지
최근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사진작가 조갑부씨가 백미 10kg 22포대(66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이 백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첫 번째 개인전 ‘담다&닮다展’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조갑부 사진작가는 “사진은 앵글을 통해 추억을 담거나 잊히지 않도록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담아낸다”며, “이번 전시회를 열면서 혹시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어, “전시회
옥룡면 맞춤형 자원봉사단이 옥룡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18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주택의 방과 싱크대, 냉장고 등을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고 집 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각종 잡동사니를 처리했다.이미자 맞춤형 봉사단장은 “갑작스러운 첫눈과 강풍 속에서 함께 작업해주신 옥룡면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곧 겨울인데 청결하고 안전한 집 안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정양순
광양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대표 안영미)이 지난 18일 광영동 가야아트홀 시민광장에서 광영동 주민들과 함께 제2회 문화예술인의 날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국악 대통령상 수상자 김보곤 명창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3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안영미 대표는 “이번 행사는 우리 조합원들이 주민들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며 희망을 노래하도록 혼신을 다한 공연으로 재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양재생 기자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250만원을 구례군에 전달했다.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써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드리는 혜택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구례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이성재 구례군지부장,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허재근 산동농협 조합장, 최정범 구례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연초부터 적극 동참하여 임직원 18
‘제9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가 지난 18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종대) 주관으로 열렸다.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온 민·관·기업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 재능 나눔 공연, 43개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전시, 먹거리 나눔, 봉사 현장을 생생히 담아낸 사진전과 행사 참여자들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포토존이 운영됐다. 이날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20일 광양제철소 복지센터 대식당 앞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지고 지역 이웃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윤지영 광양YWCA 회장, 사회복지 시설장들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매년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외복지시설, 재가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변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소중한 먹거리인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2014년부터 시작해 10년차를 맞이한 이번 김장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생강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매년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농산물 수확철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광양농협은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대학 총동문회, 행복나눔봉사단, 광양라이온스클럽, 사회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3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특히, 광양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함께 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값진 구슬땀을 흘러 그 의미를 더했다.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소방의 날을 맞아 8일, 광양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방한용품 250여개를 전달했다.광양제철소는 광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소방관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준비했다.광양제철소는 광양소방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1,650세대에 소화기를 보급하는 한편, 16년도부터 소화기 4,450여개와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화재 예방에 힘써왔다. 이밖에도, 화재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보급하는 등 지역사
지난 5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한 금호동의 ‘2023년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희망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안정되고 쾌적한 주거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포스코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집수리 추진, 금호동에서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연계, 포스코 봉사단․복지기동대에서 재능 기부를 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금호동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했다. 그 결과 저소득 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광양지구동문회 사랑나눔 봉사단이 ‘2023년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2018년부터 광양시 드림스타트팀과 협업으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1년에 4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아동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LED전등 교체, 붙박이장. 책상, 책장, 의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 가정을 더 지원해 총 5가정을 지원했다.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시 드림스타트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아이러브 멘토링’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읍면동 독거 어르신 100명을 위한 반찬 나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재능기부 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사됐다.회원들은 닭육계장, 견과류 멸치볶음, 깍두기, 계란장조림 등의 반찬을 만들어 광양시 노인장애인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읍면동 독거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우리음식연구회는 1996년 창립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향토음식 보존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 및 조리 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교육 등으로 익힌 조리 기
광양제철소 ‘깎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이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광양실버랜드요양원과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2003년 이웃들에게 장기인 미용을 살려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가진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친목 단체로부터 출발한 깎아헤어 이미용재능봉사단은 지난 2016년 1월 정식 재능봉사단으로 출범했다.이들은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이웃들에게 이·미용 봉사 뿐 아니라 장수사진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채
포스코와 경동나비엔이 광양과 포항의 취약계층 96가구에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한 고효율 보일러를 무상으로 기증했다.포스코와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2021년 친환경 보일러 나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280 가구에 보일러를 설치해 주었다.이 사업은 온열기구 노후화로 고장나거나 난방비가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포스코에서 친환경 보일러를 1대 기부하면 경동나비엔에서도 1대 매칭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제작하는 경동나비엔의 친환경 콘덴싱
최근 광양공장을 준공한 애경특수도료(주)(대표 박태한)가 14일 태인동사무소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세탁세제(3.5L), 섬유유연제(1.6L) 각 250개 등 총 1,011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식했다.애경특수도료(주)는 이날 광양공장 준공일인 10월 11일을 기념하여 총 1,011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태인동에 전달했다.기탁물품은 태인동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경특수도료(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작품 전시 및 발표회는 1년 동안 광양실버주택복지관 문화대학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아름다운 성과물 전시와 발표로 1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전시 작품은 스마트폰 활용반, 시낭송반, 컬러링북반, 한문반에서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작품 발표는 실버건강체조, 칼림바반, 장구 교실, 장수 레크리에이션, 노래 교실, 건강백세 운동 교실 등 6개 반에서 참여했다.또한 어르신 작품 발표뿐만 아니라 실버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하나로마트 대형점과 광영점, 사동점, 제철점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농업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