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금호동 금섬 해안길 주변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금호동 통장협의회와 동사무소 직원 25여 명이 참석해 긴 장마로 떠내려온 해안길 생활쓰레기와 불법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박복희 금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혜숙 금호동장은 “솔선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12일 진월면 중산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 OK생활기동대,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심과 멀어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10여 명의 사회서비스원 및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중산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 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 네일아트,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1일 광양시 의용소방대가 주관하는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광양소방서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식을 통한 응원과 격려로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광양시 중부, 동부, 광양읍 의용소방대에서 사랑을 담은 커피, 간식류 들을 제공하는 간식차를 준비했다. 권용일 광양시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광양시 의용소방대도 광양소방서와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3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영동 시각장애인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3개 팀으로 나눠 장애인 가구 집 안 청소와 이불 빨래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2021년부터 시각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이불 빨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월 1회 반찬 나눔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박정선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몸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니 매우 보람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
금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12일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심한 장애가 있는 노인 세대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곰팡이가 생긴 장판을 교체하고 낙상사고를 방지하고자 미끄럼방지 매트와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금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해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장판 교체를 위해 짐을 옮기고 주방 청소와 냉장고 정리,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수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장은 “다가오는 추석
광양시 옥곡면은 지난 9일 4개 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덕진 프리미엄Ⅱ 봉사단)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곡천 부유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옥곡천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은 지난 8월 30일 집중호우로 지역 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유출한 건설폐기물인 스티로폼이 옥곡천 지류를 따라 하천변 수풀과 하천 바닥까지 퍼져 이를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옥곡면 4개 단체 80여 명 회원이 지류별 담당구역을 정해 하천 주변과 하천 내 부유쓰레기 4톤가량을 수거했다.박춘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봉사부와 옥곡면이 노인전문요양병원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세대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는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장기 입원 후 퇴원한 환자로 의료급여사례대상자로 선정돼 연계된 대상자다.대상자의 주거환경은 오래 방치돼 부엌, 화장실 등을 당장 사용하기에 부적절했으며, 위생이 불량해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옥곡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부엌 싱크대를 교체하고 식탁을 새로 놓아 주었으며, 공무원노조 봉사부는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밥솥을 새로 장만해 주었
포철공고 총동창회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2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부 광양지역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는 포철공고 7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했는데 광양지역은 물론 포항에서도 참여해 재능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포철공고 동문들은 평소 산업현장에서 다져온 실력으로 지붕 설치를 비롯해 대형창틀을 설치하는 일에 참여해 희망의 집짓기 봉사에 적극 힘을 보탰다.이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박월성(포스코 파트장) 동문은 “어려운 이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해비타트의 사업 동참이 자녀들에게도 큰
지난 1일 옥곡면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2023 옥곡 열린음악회에서 옥곡 장동마을 출신 기업인 유충희 향우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광양시에 전달했다.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과 ㈜한국코아엔지니어링 대표를 겸하고 있는 유충희 향우는 2023년 옥곡 열린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하고, 고향 광양을 응원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인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은 “고향은 부모님의 품과 같이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곳이다”며 “올해 처음 시
광양시가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일반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동광양로타리클럽과 광양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주거환경개선지원 봉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12월까지 매월 2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데, 이 사업을 위해 약 800~1,000만원 상당의 금액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된다.대상자 선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이다.주거환경개선에 선정된 어르신은 평생 농사일을 하면서 살아오신 분으로 집이 낡고 오래되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곰팡이가 벽지를 덮
옥곡면 한울회 및 한울특우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3일, 옥곡천 지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긴 장마로 인하여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와 스치로폼 등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말끔하게 청소했다.회원들은 원적마을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동천 지류를 4개구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7톤 정도 수거했다.서기 한울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 줍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
광양노인복지관(관장 이미진)과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간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눈높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광양로타리클럽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김재정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 광양퍼플로타리클럽이 광양소방서와 소방안전문화 확산 및 지원체계 협력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00만원 상당의 ‘화상방지물품’을 기탁했다.‘화상방지물품’은 사라실라벤더팜에서 직접 재배하여 추출한 라벤더 워터·오일이다.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직원들의 가벼운 화상 상처, 진정효과에 따른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신안정 및 수면개선 등 현장활동이나 직원들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광양퍼플로타리클럽 정명옥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
포스코그룹 산하 종합물류기업인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광양지역 초등학생 1인1악기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될 통기타 150대를 광양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 30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포스코플로우 정연수 경영문화실장,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통기타는 올해 광양교육지원청 주관 ‘1인1악기’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5개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5~6학년 학생들의 정규 악기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포스코플로우는 추후 광양 전 지역 초등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역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마음이음 프로그램’ 사업비 4천만원을 전달했다.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병관 중마노인복지관장, 재능봉사단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마음이음’ 사업은 광양 지역 독거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으로 사회적 이슈인 노인문제에 치유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광양시 전체 노인인구
신대현 청예 대표가 25일 골약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kg를 전달했다고.전달된 백미는 골약동내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대현 청예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박상훈 골약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신대현 청예 대표님과 지역사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신광양MJF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정선)이 지난 26일 광영의암체육공원과 광영동 주민센터 주변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박정선 회장은 “무덥고 햇볕이 따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하기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영동민과 광양시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이미지를 전해주
포스코와 포스코 협력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불볕더위도 잊은 채 광양지역 집짓기 봉사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2019년에 출범한 나눔 조직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을 의미하며, 포스코와 포스코 우수공급사(POSCO Honored Partner, PHP)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공급사들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활동이 시작됐다.특히,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렌즈 뉴 홈’ 사업을 새롭게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이 지난 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신체 기능 악화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점심 식사 나눔은 동광양로타리클럽에서 352만원 상당의 금액을 (재)광앙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식사대접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매월 1회 20명씩 총 160명에게 점심 식사(초밥)를 제공할 예정이다.초밥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밥에 생선을 얹어 먹는 음식은 처음 먹어 봤는데 푸짐하고 맛있는 초밥을 먹어서 기운이 난다”면서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함께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