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부소장 박종일)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전남드래곤즈 전용구장 앞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광양제철소 압연부문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차례 사)광양시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새마을지도자 농가로부터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배, 곳감, 부각세트, 한과 등 1000만원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농업인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달 25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희망의 쌀’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광양제철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결식문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09년부터 매년 ‘희망의 쌀’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는 올해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마련됐으며 구급함, 욕실용품, 주방세제 등 총 33종의 생필품(10만원상당)으로 구성됐다.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은 지역 내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를 살폈다.아울러, 이날 제2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위원 신규 추천 등
광양퍼플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양칠성요양병원의 어르신들의 단장을 돕고자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미용 전문가 5명을 포함해 15명의 단원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칠성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 가운데 장기 입원으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질환에 의해 오랜시간 침상에 누워 지내는 와상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퍼플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헤어 미용과 뷰티 재능기부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즐거움을 전달했다.임한익 칠성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아름다움을 전해준 퍼플로타리클럽
광양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광양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 청소부터 천장 및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두 팔 걷고 나섰다.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가야장례식장(대표 함우섭)에서 후원한 가구와 로또복권방, 대성지업사,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금, 사회복지협의회 냉장고(50만원 상당) 후원, 광양읍의 폐기물과 폐가전 처리비(50만원 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7일 지역 내 장애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으로 우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여수여명학교와 동광양중학교에서 YGPA 행복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YGPA는 여수여명학교에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의료용 전동침대 13개를 기부했고, 동광양중학교에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 및 청소년이 꿈을 설계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한 수중 정화 활동이 지난 달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실시됐다.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수중 장비를 동원,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한편, 앞서 열린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자원
광양시 은퇴재능봉사단(회장 하현정)은 지난 25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 제빵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은퇴재능봉사단은 단팥빵, 소보루, 마들렌 등 3가지의 빵 400개를 만들어 광양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전달했다.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몸은 힘들어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빵을 드실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은퇴재능봉사단원들이 앞으로도
포스코 퓨처엠(사장 김준형)이 광양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및 공부방 조성사업’을 실시했다.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과 함께 진행한 이 사업은 포스코 퓨처엠의 ‘Change my town 시즌 2’의 지원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자신만의 공부방을 갖지 못한 장애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포스코 퓨처엠 임직원들은 직접 주거 공간 전체의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과 함께 시트지 시공, 가구 지원, 수납정리 활동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했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60가구에 지역특산물 세트를 전달했다.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 전달은 삼성에서 후원해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지역특산물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조미김 1팩(16개입) ▲건표고버섯 100g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14일 열린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서석인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장, 권미숙 백운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원왕희 사무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광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조동수 중마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광양시 시각장애인들에게 말벗과 자원봉사, 물품 기탁 등을 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후원금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임여울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장은 “꾸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와우공원(마동 1232번지)이 전남지역 공원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았다. BF(Barrier-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와우공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예비인증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다음해까지 공원 조성을 마친 뒤 본인증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
옥룡면은 지난 16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14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년간 집 안팎으로 물건을 쌓아 두고 정리를 하지 않아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한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오래 묵은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양재생 기자
태운나눔봉사대가 15일 광영동 주민센터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4년 저소득층 복지사업인‘희망 나눔 냉장고’ 사업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희망 나눔 냉장고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송태은 태운나눔봉사대 대장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 봉사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광양읍은 15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업체 대표, 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건강꾸러미 지원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거동 불편, 치매 질환 등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를 살피고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건강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개인이 십시일반 모금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한 후원금(170만원)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위원과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 19개소를 위문했다.이번 위문은 여수, 순천, 광양, 하동에 있는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4개소와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조합위원을 비롯해 본부장 등 직원들이 참여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광양시 장애인시설인 ‘햇살’, ‘순천시 사회복귀시설 ‘사랑샘’과 여수시 장애인 복지시설 ‘가나헌’등을 위문한 곽준길 행정개발본부장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계자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긴 장마와 고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2억2천만원 상당의 행복나눔 생필품 꾸러미 3,5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생필품 꾸러미는 광양농협 소비자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선정했다. 꾸러미는 건멸치, 부침가루, 카놀라유, 당면 등 추석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광양농협 임직원들은 직접 산지유통센터에서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을 담아 포장하고 각 마을을 찾아가 농업인에게 전달했다.허순구 조합장은“추석 명절
중마동 윤은자 통장은 지난 8일 옥곡에 있는 농장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아찌 120통(2,40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품은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참외와 구입한 새싹삼으로 장아찌120통을 담아서 지원하는 것이다.전달된 물품은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반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중마동 윤은자 통장은 “무엇이든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내 마음이 뿌듯하다”며“정성을 다해 담근 장아찌 맛있게 드시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은 지난 7일 후원업체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나눔가게’ 표찰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나눔가게 표찰을 전달받은 업체는 중마동에 위치한 ▲광양매화빵 제빵소 ▲수제한과 토방 ▲산천칡냉면이다.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세 업체는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 왔으며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전달됐다.정헌주 관장은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업체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5일 ‘취학 전 장애아동, 놀면서 자란다!’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기회 제공하며 통합 수업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 경험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개선해 장애아동의 입학 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아동과 통합교육을 희망하는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감활동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을 유도하며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어 수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