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 회원들이 22일 진월면 섬진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회원 40여명은 최근 수해로 떠내려온 해변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박정선 회장은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해주기 위해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며, 참여해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한편,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3월 창립 이후 △취임식 쌀기부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 사랑의 김장김치지원 △매월 저소득층 반찬 지원 △명절꾸러미 후원 등 꾸준한 나눔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 25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광양여고 축구부에 유니폼 등 각종 축구 물품을 전달했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1991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2년에 이어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명실공히 우리나라 여자고교 축구의 최강자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명문 축구팀이다.공사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어려운 재무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
세방(주) 광양지사가 지난 12일, 420만원 상당의 백미 140포대를 골약동이 기탁했다.기탁된 쌀은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세방(주)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신유진 기자
재단법인 백운장학회가 올해 4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억5,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백운장학회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백운장학생 선발 계획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해 올해 지급할 장학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35명, 4,200만원이 증가했다.백운장학회는 출산 장려 및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대학생 선발인원을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대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소득 성적우수 가계 지원 생활
신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선)이 13일 클럽 회원과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 기념 축하쌀’ 606kg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옥곡면과 광영동에 지정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축하쌀은 박정선 회장 취임식 때 받은 쌀로,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운 여름철 먹거리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눔 문화와 봉사 실천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백미는 옥곡면은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하고, 광영동은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 및 저소득
광양동백 로타리클럽(회장 손혜란)이 봉강면에 사랑의 쌀 360kg을 기탁했다.이 쌀은 제25대 손혜란회장 취임식 때 받은 쌀로 광양동백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한 봉강면 청년회(회장 오세표)가 폭염 속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중식 제공을 위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손혜란 회장은 “봉강면 청년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유진 기자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그 수익금을 기부키로 하고 기부처를 학생들의 투표로 결정했다광양여고 학생회는 지난 13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물품 및 문제집을 판매(나눔)하는 교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올해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구하여 수익금의 50%인 24만8,500원을 해피빈 동물, 환경 분야에 기부하기로 했다.수익금 기부처는 학생들의 투표로 결정됐는대, 꿀벌 개체 회복 및 서식지 확보를 위한 꿀벌 숲 조성, WWF(세계자연기금)의 멸종위기 동물 보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지난 18일, 골약중학교(교장 백성욱)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책을 전달했다. 동광양농협이 이날 전달한 책은 최근 광양경제신문 홍봉기 편집국장이 쓴 ‘고사성어 再발견’이다.중마동 중심의 도시개발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를 겪기도 했던 골약중은 성황지구 도시개발로 2년간의 휴교 후 지난 해 3월 재개교 했다.재개교 후 70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다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골약중학교에 도서를 전달한 이돈성 조합장은 “책을 받아든 학생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행복하다”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
두들소리봉사단이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광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17일 진행된 이 공연은 복지관 사물놀이 강사가 소속된 두들소리봉사단이 계속되는 장마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명 나는 공연을 기획하여 문화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공연은 풍물놀이, 해금 연주, 선반 설장구, 사물놀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출연진과 관객인 어르신들이 함께 민요를 합창하는 등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계속되는
한국임업진흥원 광양그루경영체 햇빛숲학교(대표 이미은)가 지난 13일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대표 박병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햇빛숲학교는 숲 교육을하는 지역활동가들로 2022년 한국임업진흥원 그루경영체 지원사업을 계기로 조금 더 체계적인 숲 교육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2023년 사회적육성가사업에 선정된 법인협동조합이다.이들은 지난 6월 광양시교육청과 계약을 맺고 진월 북초등학교 폐교를 거점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숲 교육 및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2개월간 광양기업 사랑나누기 봉사단, 진월면 새마을부녀회, 중마동장애인복지관 보금자리 정리정돈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주거 환경개선 대상은 진월면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가구로, 배우자의 치매로 인해 7~8년간 쌓아 놓은 쓰레기 양이 4톤 정도에 달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됐다. 진월면 맞춤형복지팀은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상태를 파악하고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자원봉사단체를 연계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초복을 앞두고 조합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행복나눔 보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행복나눔 보양식’은 삼계탕과 사골곰탕으로 구성된 보양음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농협 전 조합원의 가정으로 전달됐다.허순구 조합장은 “무더위에 지친 농업인이 이번에 지원한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광양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실익을 드리는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망기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0일 광양지역 미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상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와 함께 격려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장학금은 지역 핵심산업과 연관된 마이스터고의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장학생은 학교별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 산업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과 개인 역량 강화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이광용)에 각계 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보육재단은 6일 오전 10시 30분 정인화 시장과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기탁된 후원금은 △진상면태양광경영위원회(위원장 김태한) 4백만원 △광양시산악연맹(대표 서성기) 2백만원 △포스코설비기술부(부장 이민헌) 150만원 △금화ENG(대표 한재현,조경숙) 1백만원 △가수 김재연씨 1백만원 △사임당어린이집(원장 서정미) 440만6천원이다.진상면태양광경영위원회 김태한 위원장은 “지역 여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장학생 출신인 박재원 세무사(전 순천시의원)가 중마장애인복지관과 광양장애인평생교육원, 봉강노인요양원에 300만원 상당의 쌀 1,004kg을 전달했다. 최근 고등학교 앨범을 정리하다 32년전 동광양농협으로부터 받은 장학증서를 발견한 박재원 세무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동광양농협의 장학금 지원사업에 후원하려 했다.그러나, 동광양농협 측이 “감사의 마음만 받겠다”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농민의 땀이 서려있는 쌀을 지원했다는 후문이다.골약동 하포에 거주하는 서말심씨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10일 이동수단이 필요한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에 이동용 차량을 전달했다.광양제철소는 2006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에 장애인리프트카・버스・승합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올해는 광양 YWCA, 도담 그룹홈,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승합차 1대씩(총 1억원)을 지원했다.지금까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에 전달한 차량은 56대로, 금액으로는 약 16억원에 달한다.특히, 기상관측이래 지구평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등 광양시에도 폭염이 예고되어 있어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이웃들을 위한 손과 발이
좋은이웃로타리클럽(회장 박성철)이 지난 11일 진상면사무소에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백미로, 진상면사무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성철 좋은이웃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이번에 기탁된 쌀이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연송 진상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사랑을 전할 수 있
광영동발전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자매부서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에 수박 25통(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영동발전협의회 이옥수 회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매부서 직원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 시민으로 서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더 증진하고 광영동 지역 상가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신유진 기자
제7391부대 4대대(광양대대) 예하 서선우, 전봉자 여성소대원들이 지난 7일 6‧25참전유공자 10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이날 서선우 씨는 벌꿀 10병을, 전봉자 씨는 뻥튀기 10봉지를 각각 증정했다.서선우 씨는 “40여 년 전부터 6‧25참전유공자인 부친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올해는 고인이 되신 부친께서 생전 함께 정을 나눴던 6‧25참전유공자 분들께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양재생 기자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휴(休) 프로그램’은 그동안 광양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감동도시 광양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힐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면서 최근 5년 이내 자원봉사 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사람을 오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3개 분야(△라탄 공예 △가죽공예 △제빵)를 원데이 클래스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료비와 수강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