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저소득·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달콤앤고소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달콤앤고소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농·수협과 협업해 지역내 생산 쌀을 이용한 누룽지와 특산물인 조미김 등 푸드플랜을 활용한 판매 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신윤오 여수발전본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풍자 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
전라남도가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구인․구직자 연결고리 역할을 할 ‘2021년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2018년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국가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으나 전남도는 2번의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353개 기업의 참여로 111명을 채용하는 실적을 거뒀다.올해는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광양원예농협(조합장 장진호)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광양시 관내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광양상공인회(회장 정현충)와 지역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 침체로 움츠려든 지역 경제를 살리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광양원예농협은 지역상생 협력 이벤트로 1,050만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오는 25일까지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 가능한 광양시 전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사업장에서(단, 관내 마트 및 타농협 마트 제외) 3
옥룡면 동곡리 일원 백운산에서 지난 9일과 10일, 11일 3일연속 산불이 발생해 방화가 의심되고 있다.지난 9일 오후 12시25분경, 옥룡면 동곡리 산 103-1번지 일원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광양시 재난상황실은 산림소득과와 옥룡면에 상황을 전파하고, 광양소방서에 헬기를 요청했다. 이날 발생한 산불은 산불진화대 30명과 공무원 10명 등 53명의 인력과 헬기 3대 등 68대의 장비를 투입해 1시간여가 지난 오후 1시4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2시40분께는 잔불진화까지 마무리했다
‘네자녀 이상 가정-기업·단체 간 자매결연식’이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공동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광양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총 33개 기업·단체가 동참해 네자녀 이상 54가정이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24개 기업(단체) 및 결연가정 24명이 참석했다.결연 기간은 1년이며, 기업·단체의 후원금 6,480만 원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 재단(이하 복지재단)에 지정기탁됐다. 복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가 13일,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의회는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 중 ▲광양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 ▲광양 목성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의견 제시의 건 ▲광양시 100원 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신축) 설치계획안 등 6건은 원안가결하고,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광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숙박시설 12동이 신축된다.광양시의회는 지난 13일 폐회한 제293회 임시회에서 공공시설(백운산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신축) 설치계획안을 원안 의결했다.신축되는 숙박시설은 연면적 50㎡(15평) 10동과 70㎡(21평) 2동으로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광양시는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 확충으로 쉼이 필요한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기회 제공과 함께 산림 속 안락한 휴식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해 산림복지단지 경쟁력을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 5개가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나눔스쿨에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박두규 광양YMCA 이사장, 정헌주 중마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신규 재능봉사단 단장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규재능봉사단은 △보금자리 정리정돈(단장 양성모) △행복이음 세탁(단장 이상형) △전래놀이 문화(단장 최왕국) △두손반짝 네일아트(단장 채소현) △사랑실은 뻥튀기(단장 박선) 봉사단이다.봉사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들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가 13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KN95 마스크 2,400장(2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공무원노조 강삼연 지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료 조합원과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 며 “광양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와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 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가 여수·광양항에서 발생하는 해양폐플라스틱의 자원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8일, 이들 회사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공사는 여수·광양항 입항선박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중 활용가치가 높은 페트병을 분류해 효성티앤씨에 공급하한다.효성티앤씨는 이 페트병을 이용해 생산된 고품질의 재활용 원사로 제품을 제작한다. 페트병을 제외한 폐플라스틱은 지역의 재활용업체 등을 통해 생활용품 및 건축자재 등으로 재활용 될 예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결과 장금상선(주), 고려해운(주) 등의 순으로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선박이 일정 속도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만시설사용료 등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2019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지난해 1차년도 운영을 완료했다.여수·광양항에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3개월간 대상 선박 7,408척 중 2,216척이 참여해 약 30%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하였으며, 참여선박 2,216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제2차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관을 모집한다.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해양산업클러스터로 개장한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물류, 해상교통, 해양자원, 해양관광, 해양에너지 등 해양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 전용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모집대상 시설은 R&D 테스트베드 9개 구역(12만7,200㎡)과 연구사무실 9개 구역(연면적 8,162㎡)이다.기본 입주기간은 5년이며, 공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25일까지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선제적 안전점검 등 화재 안전조치를 통하여 코로나 19 백신의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소방서는 접종센터가 설치된 실내체육관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 화재 취약 시간대 소방차량을 이용한 예방순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력 확보를 위한 도상훈련 및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하고, 지난 8일 부터 접종 직후 코로나 19 백신 이상반응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등을 위하여 구급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최현경 서장은 “소방특별조사 및 예방순찰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광양시가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총 4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신설한다.시는 오는 5월까지 광양읍 지역 6개소에 CCTV 7대를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기존에 접수된 CCTV 설치 요구 대상지 중 광양경찰서와 협의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고, 공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곳에 먼저 신설할 방침이다.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CCTV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CCTV를 지속적으로 설
광양시가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비수도권 표준 방역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유흥시설 259개소(유흥업소 224, 단란주점 35)에 대해 4월 5~11일 7일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시는 인근 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종사자·이용자 유입으로 인한 연쇄감염을 차단하고자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주요 특별방역 점검 내용은 ▲전자출입자 작성의무(유흥종사사 포함), 수기명부 작성 불가 ▲시설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홀에서 노래를
광양시립도서관이 시민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로 인지도가 높은 작가와 교수 등 활발히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릴레이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 릴레이 명사 특강은 특정 주제를 설정한 전문 강연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열리며, 상반기에 약 1,000여 명의 시민을 초대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4회 운영할 예정이다.4월은 「역사의 쓸모」의 저자인 최태성 작가, 5월에는 작가·가수·배우로 활동 중인 뮤지션 요조와 20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광양중앙도서관이 정부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스마트 K-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은 국비 2,500만 원에 시비를 추가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하며, 최근 인기를 끄는 미디어 창작활동을 뒷받침해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도서관의 문화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앙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미디어 창작에 필요한 ▲방음, 전기·통신 등 시설 인테리어 ▲영상·오디오 믹서, 마이크, 스탠드 등 영상 제작 시설 ▲영상물 편집을 위한 컴퓨터와 프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의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이 선정됐다.광양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망덕포구 일원에 ‘詩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를 주제로 △정병욱과 윤동주의 우정을 테마로 한 수변 우정길 및 야간경관 조성 △정병욱 가옥 배경 이미지 개선 △별빛나루 카페를 조성한다.이와함께 대상지 주변에 조성된 윤동주 공원, 황병학 의병 전투지, 선소터, (구)진월면사무소 등 다양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양시는 이 사업에 도비 6억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역의 대표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생강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지도·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광양농협은 7일 옥룡지점에서 광양시 관내에서 생강을 경작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개최하여 금년도 생강 재배 및 출하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담당 팀장을 초빙하여 생강 재배기술 및 병해충방제에 대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광양농협은 연작피해에 취약한 생강의 뿌리생육 개선과 생장균형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지원했다.해마다 생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관할 항만구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봄철 수입 유·해충 원천 차단을 위한 드론 복합방역을 실시했다.공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할 다중이용시설인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외 3개소 주변 주차장과 승·하선장, 터미널 출입구 주변 등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소독 방역을 실시했다.동시에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장치장 3개소 및 보안울타리 주변녹지를 대상으로 아시아 매미나방 등 수입 유·해충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살충방역을 진행했다.공사는 올 초 항만을 통한 감염병 확산 원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