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6일 정부 5개 부처(공정위, 법무부, 중기부, 고용부, 금융위)가 주최하는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하여 모범거래 우수 사례를 전파했다.‘함께하는 성장, 함께 걷는 미래’를 주제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무총리, 관계부처 장·차관 등 정부 인사와 대·중소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공정경제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공정경제 확산을 위한 공공부문 모범거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공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국민·대협력업체 거래관행 개선 성과 및 민간기
전남지역 금속가공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광양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가 지난 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양부시장,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진수화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기술지원단장, 익신산단·신금공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익신산단에 소재한 금속가공 열처리 지원센터는 익신산단이 2016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립됐다.6,872㎡ 부지에 건축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된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
전라남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첨단소재,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유치를 실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전남도는 6일 도청 VIP실에서 롯데케미칼㈜과 그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와 함께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증설 등 4,5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식을 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윤성택 삼박엘에프티㈜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과 삼박엘에프티는 율촌제1산단에 자동차∙전자
광양시가 오는 17일까지 광양시 벤처기업센터에 입주할 중소벤처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컨부두사거리 황금빌딩 5층에 위치한 광양시 벤처기업센터는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과 사업장 이전 등에 따른 수요 발생으로 이번에 3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1개 기업당 약 10㎡)과 비품 일부를 제공받고 기업지원 시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2년간의 사업성과 심사를 거쳐 1회 연장할 경우 최대 4년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창업 중인 기업, ▲IT,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광양시 조사 결과 항만배후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이 확인됨에 따라 공사는 광양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광양항 내 확산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공사는 항만배후단지 43ha에 대하여 감염목 벌채 등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훈증, 파쇄, 소각 등 벌채된 감염목에 대한 추가 방제작업을 광양시와 합동으로 시행해 예산을 절감한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
전남도교육청이 개교 100주년의 역사를 가진 골약초등학교를 인근에 조성중인 광양 황금지구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학부모를 비롯한 동문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골약초 학부모회는 지난달 26일 광양교육지원청을 찾아 골약초 이전 반대 의견을 밝히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모양새다.골약초 학부모회는 “골약초는 농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로 지속가능한 학교로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면서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로 전환·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학교를 이전하려 한다”며, 이전계획을
광양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시책과 현안사업 중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은 시가 선정한 20개 주요 뉴스 중 1인당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전남 1위 선정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 선포 ▲오스트리아 린츠와 자
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보다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12월 한 달간 3차(부스터) 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위중증환자가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군의 비중이 매우 높아 신속한 3차 접종이 필요하다. 시는 2차 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접종 완료 3개월 이후부터 조기 접종도 가능하다.온라인 예약의 어려움 등으로 낮은 예약·접종률을 보이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친수공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위해 요소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공사는 최근 광양항 인근 택지지구 개발 및 성황고가교 개통 등이 진행되며 향후 항만배후단지 친수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공사는 지난달 물터공원, 해누리공원, 물빛공원, 돋을볕공원 등 광양항 친수공원 시설물에 대한 일체점검을 시행하고 일부 시설물의 노후화를 확인했다.안전사고 예방작업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서측배후단지에 위치한 공원의 노후 시설물 철거ㆍ보수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측배후단지 친수시설로 작업 범위를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겨울철 건조한 기후로 임야를 비롯한 들불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드론을 활용하여 감시하는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논 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비화 연소 확대 되어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4개 권역 드론감시단 기동순찰 ▲소방차량 활용 예방순찰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 시 계도 ▲마을 인접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산불 예
광양시가 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목표로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집행을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합동설계단은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본청,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돼 지난 6일 회의를 개최해 설계 대상 294건(56억 원)의 조사측량을 12월 말까지 마친 후,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하기로 했다.시는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자체 설계함으로써 약 3억 1,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및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우리 전통 활과 화살에 장인의 숨결과 이야기를 담은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 행사가 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201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I’이라는 주제로 국제비엔날레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Ⅱ’라는 주제로 광양에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전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과 세 번째로 추진하는 교류전으로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Ⅲ’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광양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4~16일 3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중앙도서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지역민에게 작은 예술작품을 만드는 창작활동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화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콘트리 만들기’ ▲실과 구슬을 이용해 행잉 트리를 만드는 ‘마크라메 트리 만들기’ ▲유리 안의 작은 정원을 만드는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등 3가지 체험활
서예가 휴정 최문규 작가의 초대전 ‘질옹전’이 오는 11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서예미술예총 명인으로 지정된 작가의 자작시를 포함해 45점의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팔순을 맞는 작가의 다양한 서체와 어우러진 한시는 관람객의 마음을 위안하기 충분하며, 품격을 높여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이 작가와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참여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2021 독서아카데미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라는 주제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광양중마도서관이 인문학 가치 도서관으로 우뚝 섰다. 독서아카데미(종전의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중마도서관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강사료와 운영비 등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중마도서관은 올해 독서아카데미를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현상에 주목해 만연해진 불안한 마음과 생명 경시, 직장 해고와 취업난으
광양시립도서관이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16개 시설에 포함됐다.방역패스 의무 적용 확대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를 멈추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12월 6일부터 시행 중이며, 도서관을 비롯한 신규로 지정된 시설은 1주간의 계도기간(6~12일)을 거쳐 13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마을도서관,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등이 의무 적용을 받는다.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 PCR 음성확인자(48시간 내), 18세 이하, 의학적 사유로 인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8일, 공공기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친환경 항만 하역시설 현장 점검, 순환형 수소 공유망 현장 설명 및 에코 안전조끼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공사는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이하 GWCT) 현장에서 차민식 사장 등 임직원과 GWCT 김경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PF 장치를 부착한 야드트랙터 운행을 시연했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광양항에서 운영중인 야드트랙터 85대에 DPF 장치를 부착해 항만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공사는 항만대기질 개선을 선도하고 하역장비 연료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광양교육지원청이 지난 2014년 3월 폐교된 진월초 월길분교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매각 또는 대부 위주의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폐교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 활용 모델을 개발해 폐교를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이 시행되면 폐교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체험시설, 주민소득증대 시설, 지역문화·예술·생활체육을 위한 공간 등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허동균)가 지난 1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담그기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는 행사가 아닌 학생들의 재능 나눔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담근 김장을 교내 저소득층 학생 및 사단법인 실로암 마을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하이텍고는 김장나눔 행사를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30여명의 학생들과 허동균 교장을 비롯한 선생님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사제동행 김장담그기는 인터랙터·푸른비전 동아리가 주관하여 진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장을 다수 수상했다.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열린 기념식은 재능 나눔 공연과 사진전들로 구성해 봉사를 장려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광양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 14명, 단체 및 기업 4팀에 도지사표창과 시장표창 등을 수여했다.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을 포함한 직원과 직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