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교장 신홍주)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속에 2일, 2021학년도 개학식과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해 광양시 중마로에 개교한 예술계열 공립 특수목적고인 한국창의예술고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개교기념식과 1기 입학식도 갖지 못했으나, 이날 2021학년도 입학식과 개학식을 갖고 사실상 처음으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재학생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창의음악과 30명, 창의미술과 20명)의 신입생들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코스모스를 비롯한 각종 가을 꽃들이 현란한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읍 서천과 동천을 연결하는 산책로 주변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가을 꽃들이 만개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치지만 잠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며 섬진강 하류에 위치한 구례읍과 하동군 화개장터 일원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광양시 다압면 지역도 침수피해 등이 잇따랐다. 섬진강 자전거길 위로 걸린 나뭇가지들이 당시 수위를 짐작케 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안전총괄과) 7. 13.(월) 08:30, 영상회의실, 9명(부시장님, 국·소장, 관계부서장) - 코로나19 대응 주요안건 및 현안업무 논의 등○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업반 교육 (기술보급과) 7. 13.(월) 09:30, 농업인교육관, 27명(교육생 등) - 시설‧노지원예 이론 교육 등◐ 주간업무보고 (총 무 과) 7. 13.(월) 10:00, 부시장실, 24명(부시장님, 국‧소장 및 국서무과장 등) - 주요 현안 업무 협의 등○ 다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건 설
광양시가 매실 수확기에 지역 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현재 농촌지역은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청 43개 부서 400여 명이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개 읍면의 매실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는 농업지원과에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있다.
광양시가 광양읍 서천 산책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해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서천 산책로가 하천과 연접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이 추락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달 안전난간 설치를 완료했다.이번에 설치된 구간은 서산교에서 서천 무지개분수를 거쳐 서천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연장 1km 구간이다.시는 수차례의 현장 모의실험을 통해 도시 경관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를 개선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전난간을 선택하고, 야간경관을 고려해 태양광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덕분에 챌린지’에동참했다.광양농협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의료진 덕분에#’와 같은 해시태그를 붙이는 캠페인이다.
4.15총선이 열린 15일 한 할머니가 전동카트를 타고 투표장을 찾았다.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66.92%를 기록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부소장 이진수)이 지난 19일, 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에 코로나19로 인한 광양 지역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생필품 60박스를 전달했다. 광양시새마을회는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를 읍면동 부녀회 및 협의회장 등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생필품세트에는 라면과 각종 죽, 물티슈 등 5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광양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육군 제31사단(제95보병연대 4대대)과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역 내 주요 도로 방역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방역은 지난 8일 실시한 도로 방역에 이어 미실시 구간에 대한 추가 방역으로 시의 요청에 따라 군부대,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방역은 육군 제31사단에서 지원받은 제독 차량 2대를 활용해 광양경찰서의 교통지원 아래 차량 통행이 많은 광양읍과 중마동 일원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
광양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80명이 17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 위원들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 격려했다.이날 위원들은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여성단체회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 봉사하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마스크 부족사태가 해결되고 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박종식)와 중마동청년회(회장 정유철)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중마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청년회 회원 8명은 2인 1조 5개팀을 구성해 15일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중마동 당구장과 카페 등 1천여 사업장 구석구석에 소독약을 뿌리고, 닦으며 방역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박종식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취소되었지만,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는 봄을 재촉하는 매화가 가슴을 앞다퉈 터트리고 있다. 광양시가 매화마을 방문자제를 요청했지만,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은 평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방문객 자체는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월요일인 지난 2일 매화마을 풍경.
광영동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공무원 등 50여 명은 지난 달 30일, 새봄 맞이 봄꽃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영동 주요도로변에 배치된 160여 개 대형화분에 비올라, 팬지 등의 봄꽃 1만본을 식재했다.
광양시가 지난 18일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를 찾아 ‘매실청’ 200병(375㎖/1병, 3백만 원 상당)을 이천시청 상황실에 전달했다. 전달된 매실청은 광양지역 매실농가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고자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피크린산과 카테킨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식중독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지난 2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중마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도의회 의장, 김성희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대대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지역내 한 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제작한 포스터가 교문 앞에 나붙고,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