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로타리클럽 박순성 직전회장 부부가 성금 5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에 지정기탁됐다. 박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광양시가 무인헬기 방역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는 무인헬기를 이용해 매주 1회 이상 수어천과 세풍갈대숲, 철새가 도래하는 하천변 등 방역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원예농협 김영배 조합장이 전국 품목농협 최초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올해의 전국농협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전국농협 선도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017년 한해 동안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한 조합장 중에서 사무소 및 조합장 공적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합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10명의 조합장만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한 농·축협에게는 4급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원이 13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7 지방의원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 백운고등학교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달 28일 김치 40kg을 담가 중마동 노인센터와 중마 사랑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날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 본 적은 처음이여서 꽤 힘들지만 이웃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청매실농원(대표 홍쌍리)이 지난 5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600만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및 새터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쌍리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며,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나눔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월동준비는 뭐니뭐니 해도 김장이다. 그렇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김장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더러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광양지역에서는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누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광양5일시장 상인회는 지난 2일 시장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봉사활동을 펼쳤으며(사진 위),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5일 김장김치 600박스를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광양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9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의회 상임위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회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류감사 및 현장확인활동을 실시하고,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정책질의를 통한 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29일 본격 감사에 앞서 증인으로 출석한 공무원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위쪽은 총무위원회 증인선서 모습이고, 사진 아래는 산업건설위원회의 선서 모습이다.
사상 최대의 감 풍년 속에 백학동 곶감으로 이름난 진상면 구황마을은 요즘 감 수확과 함께 수확한 감을 가공하느라 분주하다. 진상면 구황마을에서 이상환·전영업씨 부부가 곶감 작업을 하고 있다.
10월의 마지막 밤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행사가 광양와인동굴에서 열렸다. 광양와인동굴을 운영하는 ㈜나르샤관광개발(대표 최무경)은 지난달 31일, ‘음악과 와인에 물드는 밤’이라는 주제로 가을 낭만을 선사하는 컨서트를 개최했다.
가을여행주간 전국 야간명소 30선 선정 광양시 다압면에 소재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가을 여행주간 전국 야간명소 BEST 30’에 선정됐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백운산 자락인 다압면에 위치해 있으며, 편백나무 숲과 맥반석이 가득한 구름 위 신비의 공간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 각종 테마정원과 트래킹코스는 자연그대로의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과 연인이 숲속에서 맞이할 수 있는 글램핑장이 있다. 특히, 수많은 별들과 함께 형형색색 빛나는 LED 조명의 불빛 향연의 야경이
광양에서 발견된 황금장어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장어가 광양에서 발견돼 화제다. 지난 달 28일 광양읍에 사는 박성모(48세) 씨가 광양읍 도청마을 하천에서 길이 70cm의 황금빛을 띠는 황금장어를 잡았다. 황금장어는 흔히 볼 수 있는 검은빛 장어와는 다르게 복과 재물을 상징해 장어를 잡은 박 씨와 인근 주민들은 좋은 일이 생길 길조라며 반기고 있다. 박씨는 “광양에서 장어 낚시를 30년 넘게 해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며, “복과 재물의 상징 황금장어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발견된 만큼 광양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광양시 옥룡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에 가을의 서막을 알리는 꽃무릇 군락이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동백나무 숲은 신라시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를 중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부족한 곳은 더하고 더한 곳은 덜하기 위해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옥룡사지 꽃무릇은 백계산 나지막한 산자락에 동백나무와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9월이면 붉은 꽃망울을 피워 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재권)은 지난 25일, 추석을 앞두고 봉강면 소재 광양노인복지센터와 광양시 옥곡면 오동마을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무의탁노인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양세관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지난 2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중소기업 지속성장’이라는 주제로 제7회 광양만권 CEO 포럼 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여수‧순천‧광양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을 초청하여 ‘CEO가 알아야 할 경영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한려대와 광양보건대가 교육부 대학구조 개혁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자 학생들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 6일, 광양보건대 간호학과 재학생 120여명은 광양시장과 시의회의장에게 탄원서를 전달했다. 지난 4일 교육부는 2017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은 67개 대학의 2차년도 컨설팅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려대와 광양보건대는 최하위 등급인 E등급에 속한 다른 6개 대학과 마찬가지로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가 전면제한되고, 더불어 신입생과 편입생에 대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도 제한될 예정이다. 양재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