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차량털이 혐의자를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 17분경 중마동 호반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차량 여러 대를 열려고 시도한 차량털이범들을 발견하고 관제센터에 파견된 경찰관과 상황실에 이 사실을 신속히 알렸다. 관제센터는 주차장 내 설치된 CCTV를 통해 이들의 이동 동선을 계속 추적하고 2시 20분경 현장에 도착한 지역경찰관(순찰자 2대)에게 차량털이범들의 위치를 알려 범인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잠재적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광양시 미래여성산부인과(중마동 소재)는 지역 내 분만이 가능한 유일한 산부인과로, 분만과 산후조리원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인력 운영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시는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선제적 사업을 추진하고, 분만 인프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잠재적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지 지도 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지원 및 사용법 교육 ▲비상구 및 피난시설 폐쇄ㆍ잠금행위 금지 지도 ▲소방시설 잠금ㆍ전원 차단 등 불법행위 금지 지도 ▲통로 등 계단
오는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약 8,86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광양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접종은 화이자 백신(2회 접종, 3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안전 예방접종을 위해 이동(도보, 차량)이 가능한 어르신을 우선 접종하며, 거동이 어렵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 접종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사전 접종예약 완료가 필요해, 오는 4월 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개인정보활용동의서에 성명, 연락처, 접종 희망 여부 등을 적어 읍면동사무소에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설 휴관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상황에 맞춰 다양한 대면·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장애인복지관과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복지관 홈페이지, SNS, 줌(ZOOM), 유튜브 등을 활용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속된 거리두기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피로감 가중, 코로나 블루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17일부터 방역지침 준수 하에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21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계별 방역 조치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수강생 모집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원의 70%는 4월 5~9일 ‘평생학습도시 광양’(http://www.gwa ngyang.go.kr/edu)에서 신청을 받고, 나머지 30%는 4월 12일 하루 방문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맞춰 기
광양시가 지역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픈했다.그동안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와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분야 등 다양한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한곳에서 편리하게 접하게 됐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성했으며, 광양청년꿈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연계해
광양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넓혀가는 현실에 맞춰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작년 6월 광양희망도서관(@huimang_lib)이 처음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현재 1,100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 광양중앙도서관(@lib_gyjungang)과 광양중마도서관(@jungma_1lib)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시립도서관은 인스타그램에 △사서 추천도서 △신간도서 정보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 각종 도서 정보와 함께 △교육·문화행사 △도서관 이용 안내 △영상 콘텐츠
광양중앙도서관이 올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창작시 공모전은 오는 4월 5~23일 동안 열리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나만의 1인 1작 콘텐츠 제작 열풍을 접목한 것으로 시민의 창작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초등부와 중ㆍ고등부, 일반부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현직 시인이 아닌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자유주제로 1인당 1편을 이메일(gkak3891@korea.kr)이나 우편으로 4월 23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하도록 응모하면 된다. 중앙도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4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경기로 전남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치며 3위 대전(2승2패 6점), 4위 부산(2승2패 6점)에 이어 리그 순위 5위(1승3무 6점)를 밀려났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받으며 접전양상을 띄었다. 전반 3분 드로잉으로 연결 받은 공을 알렉스가 중앙으로 올렸고 사무엘이 헤더로 슛까지 연결시켰다. 아쉽게 골대를 살짝 빛나갔지만 사무엘의
광양시가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외부광고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캠페인 개최가 어려워 버스 외부광고를 추진하며, 시내버스가 시민 접촉 빈도와 각인 효과가 높아 이번 홍보가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고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교통 안전문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시내버스 5대(10면)에 홍보문구 광고판을 부착했다. 교통 안전문화 홍보문구는 ‘선진교통문화 생활화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이며, 코로나19
광영동은 지난 18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광영동 지역 내 현안사업 및 시정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단체장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연대·공감 형성으로 주민 삶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광영동 현안사업 진행현황 설명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영동은 지역 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원사항 발생 즉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옥곡면은 지난 19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에서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 공유를 위한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집단면역 체계 확보에 대해홍보하고, 시정 주요시책 및 옥곡면 주요 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국지도 58호선 확·포장공사와 시에서 추진하는 △신금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옥구슬건강문화센터 현황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등 주요 관심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회단체에서 옥곡면이나 광양시에 바라는 의견을 수렴했다.
점동마을은 사라실예술촌에서 본정마을을 향해 들어가면 봉화산(烽火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산이 마을을 품어 안고 저수지를 끼고 있어 마을 자체가 한 폭의 그림 같이 보인다. 옛 문헌에는 기록되어 전하지 않지만 예부터 봉수 관리에 따른 마을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크며, 금광 채굴지역으로 한때 부촌을 이루었다. ■봉화산과 금광이 마을은 본래 광양현 동면(東面) 사라곡리(沙羅谷里) 지역으로 추정되는데 1700년대 초기 이후에는 사라곡면(沙羅谷面)에 속하였고 1789년에는 사곡면 본정촌(本井村) 지역이었다. 양·임·하씨가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이 광양지역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김재무 회장은 지난 18일, 광양시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광양지역 소속의 축구, 육상, 야구, 태권도 등 4개 종목 9개 팀의 훈련장을 방문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즌 개막이 예정되어 있다.이에 김재무 회장은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팀 운영 및 훈련시 애로사항을 지도자와 학부모, 선수들로부터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회장은 지난해 학교운동부에서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광양공공스포츠클
진상면 지랑마을이 지난 21일 마을 주민의 건강한 걷기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걷기 자조행사를 실시했다.건강걷기 자조행사는 광양시가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2019년부터 20개 마을을 지정해 마을 자체적으로 걷기운동을 활성화하도록 마련하고 있는 행사다.이날 걷기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아래 진행됐으며 지랑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랑마을 앞 수어천 제방도로변 5.2㎞구간을 걷고 주민스스로 걷기 실천에 앞장서며
산업현장 안전개선활동 적극 펼쳐… “대한민국이 안전하도록 점검 생활화 할 터”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다산 안전대상을 도입하고 안전 전남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시·군, 기업 등을 발굴하고 있다.올해 광양시가 재난 안전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산 안전대상을 받은 것과 더불어 박영식 (주)포렌 봉사단장이 개인부문에서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영식 단장이 제안한 안전신문고 기능개선이 국민이 활용하기 편리한 안전
광양읍 서천 꽃길이 전라남도 4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광양 서천은 벚꽃부터 장미, 양귀비, 수레국화, 코스모스 등이 사계절 내내 차례로 피어나는 생명 공간이다.어둠이 내리면 아름다운 선율과 색채, 화려한 빛이 변주하는 무지개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설렘을 한껏 선사한다.이곳은 광양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가 연접해 눈·귀·입이 모두 즐거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여행 전문작가, 관광관련학과 교수 등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계절별, 주제별 관광지를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하며, 매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구 광양역 앞 폐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2일 전남도립미술관과 함께 광양예술창고로 개관한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광양예술창고는 23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명절 당일이다.광양예술창고는 2개 동(미디어A, 소교동B)으로 구성됐으며, 폐창고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건물 내부 천장을 마감하지 않고 목재 트러스 구조를 유지했다. 미디어A 주요시설에는
광양시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그동안 1~4년 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 교육 또는 비상소집 훈련을 받아야 했다.2021년 민방위 교육은 집합교육 시 발생 가능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약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