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가 지난 28일 아름다운 성황천 만들기 활동에 나섰다.행사는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향기가 가득하고 쾌적한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잡초 제거와 유채꽃씨를 파종했다.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시행한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골약동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황천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상훈 골약동장은 “아름다운 성
봉강면 주민자치센터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봉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계수)는 지난 1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특성화 프로그램 ‘행복한 정착,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도 공모에 참여했다.올해는 젊은 세대와의 융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역귀농·귀촌 이탈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햇살로 봉강! 마음이음 마을이음 프로젝트’로 공모 주제를 선정했다.사업은 이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회장 고기섭)이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후원금품 기탁, 사랑나눔 자장면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연말 독거 여성 장애인, 한부모 장애인, 중장년층 독거 남성등의 가정을 방문해 희망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김치냉장고, 냉장고, 에어컨 2대를 전달했다.고기섭 회장은 “취약계층 후원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할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28일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기부는 김기홍 부시장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인 곡성군과 상호기부 의사를 밝히자 기획예산실에서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곡성군은 광양시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관광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무진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구례군이 함께 섬진강권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기도 했다.정
광양시 다압면(면장 김상균)은 지난 22일 상춘객 맞이를 위해 도로 및 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다압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부녀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마을과 섬진강 둔치를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김상균 다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다압면 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새봄을 맞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과 전남드래곤즈(김규홍 사장)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풋살팀(중마드림FC)의 풋살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매월 1회 축구 클리닉 제공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 기회 제공 △봉사와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김규홍 사장은 “중마드림FC와의 축구 클리닉 활동을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장애인의 축구 사
지역기업 4개소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1,46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기탁된 후원금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대표 이성원) 700만원 ▲㈜아쿠아텍(대표 박양훈) 500만원 ▲기아자동차 중마대리점(대표 김병화) 160만원 ▲미래지반연구소(대표 황은아) 100만원 총 1,460만원이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지용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기부금은 공장 준공 포상금을 받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며, “광양시의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쿠아텍 박양훈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사)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광양산 벌꿀을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양 생산 고품질 벌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광양 벌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 양봉협회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360만원 상당의 벌꿀 61병을 기탁했다.이 벌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 물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정수용 한국양봉협회 광양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벌꿀을 맛보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광양 벌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이 중마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후원 물품은 한과 4박스, 미역 4박스 등 44만원 상당으로, 박정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이 직접 준비했다.박정옥 광양매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노인요양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설탕을 쓰지 않고 만든 한과와 최고급 미역을 대접해 입맛을 돋게 하고 건강도 챙겨드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양매화로타리클럽은 2013년 설립해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산하 재능봉사단과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옥곡면 매동마을을 찾아 광양시청 봉사단, 협력기관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연합봉사활동에는 광양제철소 산하 33개 재능봉사단 소속 280여 명의 재능봉사단원과 현업부서 직원 30여 명, 시청 봉사단 15명,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20여 명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동렬 광양제철소장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매동마을에 거주하는 100세대 가정을 위해 마을 외관부터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단장 최광식) 단원 9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광양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내부 도배 장판과 현관 센서등 교체 등을 지원했다.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수혜 대상자는 20년 넘게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다.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은 2014년 7월 결성해 도배기술자격을 취득해 현재까지 계속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포스코그룹 내 2015 나눔대상에서 우수재능 나눔 사례로 선발되었고 2015년 제10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에 소재한 카페 ‘라운지 144(대표: 박민지)가 지난 19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성기)에 23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빵 꾸러미 세트를 매월 2회(40만원 상당)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박민지 대표는 “봉강면에 터를 잡은 카페가 지역민과 상생하고 행복한 동행을 하기 위해 직접 구운 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성기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가 골약동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김봉현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신 골약동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역점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치매인지선별검사는 광양읍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보건기관과 시설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도 추진 중이다.만약 1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2차 진단을 진행하는데, 이때 정밀검사와 관련된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치매 안심마을 운영
광양시 봉강면과 고흥군 대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5일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봉강면과 대서면은 충절의 고장 선비 정신이 깃든 곳으로 7개리에 인구수가 2천1백명 내외로 비슷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17명씩 총 17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이미영 봉강면장은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내 지역 간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다문화 이주여성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 광양시 가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 4기와 다(多)같이 키움애(愛) 5차년도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손경화 광양시가족문화센터장과 색동나무 인형극단 단원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각 4년차와 5년차를 맞이한 이번 ‘가(家)・나(NA)・다(多) 인형극단 사업’과 ‘다(多)같이 키움
광양시가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전 시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15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온기나눔 광양추진본부’ 출범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출범식 및 간담회에는 박정금 주민복지과장,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추진 배경 및 정부와 다른 지역 추진 사례 공유‘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탑우회(회장 홍용진)가 중마동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현금 400만 원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 장학금은 탑우회 회원들이 지난해 한 해 동안 정기 혹은 비정기적인 운동모임을 통해 모은 것으로 중마동 중․고등학교 취약계층 학생들의 체험학습(수학여행) 비용과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이기선 탑우회 경기이사는 “탑우회 회원들이 운동모임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문옥 사회공헌이사(중마동 현대데
광양고등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40만원을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기탁받은 후원금은 봉강면 취약계층 4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됐다.설우진 학생은 “지난 연말, 반 친구들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모은 40만원을 친구들과 상의해 봉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 명절음식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이 행사는 공사가 광양시 중마노인복지관과 5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 사랑실천 도시락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YGPA 항만사랑봉사대’는 지역내 3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박성현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외로움과 끼니 걱정으로 쓸쓸한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이웃과 정을 나